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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nkoni Mar 18. 2019

쓰담뜨담

제주도 서귀포 서쪽에 위치한 "나만 알고 싶은"카페 

조이가 알려준 예쁜 카페 _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그렇게 예쁘다며 내 집에서 얼마 멀지 않다고 하길래 걍 그러려니 했다가 아침 일찍 Y 랑 통화중에 문득 생각이 나서 거기로 오라고 했다. 

내가 Y보다 먼저 도착했는데 와- 정말 예쁘구나...싶었다. 

'이래서 그렇게 강추했던 거구나"

Y도 나름 검색을 해봤는지 Y말로는 거기서 또 올레 7코스 시작점이라며 걷기 좋아하는 그녀가 좀 흥분하길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기 전까지는 좀 걷기까지 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글 진도도 쭉쭉 빠지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 주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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