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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onkoni Mar 17. 2019

한라산 영실코스

봄맞이 등산 

당장 내일부터 바빠져서 동선이 동서남북으로 긴데...문득 날씨가 봄봄 하는데 한라산을 가볼까 싶어서 다녀왔다. 든든히 김밥과 커피도 챙기고 출바알!

제주 살면서 몇년만에 몇년만에 가보는 등산에 영실코스도 꽤 벅찰 줄 알았는데 요가 덕분에 체력이 좋아져서 인지 2017년보다 숨가쁘지 않게 단숨에 올라갈 수 있었다. 


아 미세먼지 하나 없이 깨끗한 날씨.

푸른 바다를 끼고 사는 제주살이 3년의 삶은 정말 나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오늘 다시 부지런히 써야지.

부지런히 생각나는 챕터를 하나씩 잡아가면서 30꼭지가 넘어갈 수 있도록


고고씽!


핑계대지 말고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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