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은 학생의 사정으로 수업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관계로 이번주말은 나의 나와바리 강남에서 편하게 영화보고 강남역 #전설의 켄터키 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올라간 김에 보고 싶었던 지인들 실컷 보고 내려과야지;;
아, 그리고 글은 계속 쓰고 있다.
생각보다 채찍질의 힘은 위대해서 그래서 부지런히 이야기를 짜내고 있다. 아 게다가 작년에 나에게 벌어진 황당한 일은, 사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작품으로라도 승화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했다. 흥신소를 사서 미행을 붙였다니 정말 정신나간 사람이지...ㅉㅉㅉ
아 됐고, 계속 좋게 좋게 나의 이야기를 꾸며가야지. competition 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요새 주말은 제주에 있을때는 애월 카페에서 종일 엉덩이를 붙이고 글을 쓰거나 서울에 있을 때는 강남역 교보문고에서 서성 거리거나, 혹은 부모님 뵈러 세종에 있을때는 조카랑 종일 논다.
빨리 winning the compe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