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하니까 인간이다.
인간은 하나의 색만을 가진게 아니라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진짜 자신의 색이 무엇인지
자기 자신조차 모른다.
착한 것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나쁜 것을 보고 싶기도 하고,
듣기 좋아하던 소리에
갑자기 짜증이 나기도 하며,
경멸 하며 말하던 것을
상황이 바뀌면 찬양하며 말하기도 한다.
내가 미친건가?
변한건가?
순수하지 못한건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자신의 변화에 겁을 먹거나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생겨 좌절할 수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마라.
인간은 모두가 그렇다.
모두 똑같이 한가지 색만 가진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컬러풀(Colorful)이라서 좋은 거다.
컬러풀(Colorful)하게 살아가면 된다.
괜찮은 일본 애니[colorful] 한편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