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즐거운 삶에 빠지는 통로
몰입의 과정, 경험이 주는 삶의 재미
플로우(flow) 이론이란
칙센트 미하이 교수가 197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 연구 및 정리 한 인문과학 이론이다.
이것은 행위에 깊게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 잊어버리게 될 때를 일컫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개념적으로 플로우란 따분함과 불안감 사이에 위치한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들은 자신의 기술보다 주어진 과제가 쉬우면 따분함을,
반대로 자신의 기술보다 주어진 과제가 어려우면 불안감을 느낀다.
이 따분함과 불안감 사이의 미묘한 통로에
우리가 들어서게 된다면, 어디서 느껴보지 못한 몰입이 이루어지는데,
우리는 이때 완전한 플로우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컴퓨터 게임뿐만이 아니라,
운동을 한다던지, 악기를 연주할 때,
혹은 글을 쓸 때 역시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플로우란 즐거움, 또는 행복감 같은 개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나 플로우는 그런 단순한 기쁨과 열중할 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완벽한 심리적 몰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렇다면, 나는 이 이론을 내 삶에 밀접하게
적용시켜보기 위해 더 확대하여 보기로 한다.
자.. 우리는 플로우라고 불리는 완전한 삶에의 몰입을 어떤 식으로 응용하고, 적용하여
우리의 삶에 녹여내어 경험시킬 수 있을까?
지금, 각자의 삶을 돌이켜 보자.
따분한가?
불안한가?
혹은 즐겁고 열정 속에 있는가?
칙센트 미하이 교수의 이론을 우리가 응용하여
자신의 삶을 플로우 위에 태우는 방법을 발견해내고 익힌다면, 우리는 남은 여생을 플로우 속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만끽하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자.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플로우 통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따분함과 불안감 사이의 기가 막힌
삶의 도전들과 목표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론대로, 그것들은 각자의 능력보다 너무 쉬워서도 안되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된다. 내가 해낼 만한, 도전과 목표들을 세우고 진행 방법을 꾸민다. 그 도전 과제와 목표가 너무 시시하거나, 허황되지만 않으면 된다.
어느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플로우를 탈 수 있을 것이다.
플로우를 탄다는 것은, 과제나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를 말한다기 보다는, 그것이 달성되어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과정이 즐거운 것이다. 도전받은 과제나 목표들이 달성되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기 때문 몰입되고 즐거운 것이다.
즐거운 인생이란, 어떤 요령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 개개인의 창조적인 생각들과 그것을 실천해 옮기는 행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내일 당장 실현될 소소한 것부터,
1년, 2년, 혹은 10년 후에 실현되는 대단한 것까지
목표를 정하고, 중간중간 클리어할 과제들을
꾸미고 만들어보자.
그리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내 삶을 플로우에 태워보자.
어때 재밌겠지?
으흐흐흐흐....
p.s - 재미없음 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