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
가끔은 아무 일도 없는데
괜히 마음이 불안해질 때가 있다.
몸이 조금 안 좋으면
혹시 큰 병은 아닐까 걱정되고,
계획한 일이 생각대로 안 풀리면
앞으로가 괜히 불안해진다.
별일 아닌 것 같아도
조금만 어긋나면
마음은 금세 흔들리고,
기분도 이유 없이 가라앉는다.
그럴 때 나는
잠깐 멈춰서
지금 잘 되고 있는 것들을 떠올려본다.
아이는 아침에 잘 일어나
어린이집에 가서 잘 지내고 있고,
아내도 평소처럼 출근해서 자기 일에 집중하고 있다.
나도 밥 잘 챙겨 먹고,
할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몸도 크게 아픈 데 없고,
하루가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이런 평범한 것들이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
살면서 늘 잘 풀리는 날만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날도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불안은 자꾸 앞으로 일어날 일에 마음을 두게 만들지만,
감사는 지금 이 순간을 보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불안할수록 감사하려고 한다.
크게 잘된 일이 없어도 괜찮다.
오늘 하루 무사히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일이다.
그 사실을 자주 잊게 되니까,
의도적으로라도 떠올려보는 연습을 한다.
오늘 별일 없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
지금 이 순간에 특별히 불편한 게 없다는 것.
그런 것들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 하루라는 걸 말이다.
억지로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 않아도
그렇게 하나씩 떠올리다 보면
불안도 조금씩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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