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Anduril Industries
창립자: 팔머 럭키(Palmer Luckey, 오큘러스 Rift 창업자)
설립연도: 2017년
본사: 캘리포니아 어바인 (Irvine, California, USA)
핵심 분야: AI 기반 방산 시스템, 무인 자율 전투체계, 센서 융합, 국경 감시, 전장 지휘통제
슬로건: “Software Defines Defense (소프트웨어가 국방을 정의한다)”
안두릴은 민간 AI·자율기술을 국방 영역에 직접 적용하는 신세대 방산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록히드마틴·보잉 같은 대형 방산업체가 가지지 못한 민첩성과 혁신성을 무기로 성장했습니다.
2025년 현재 기업가치는 약 150억 달러(한화 약 20조 원) 로 평가받으며, 미국 ‘신(新) 방산 빅5’ 중 하나로 불립니다.
팔머 럭키는 VR 헤드셋 오큘러스(Oculus) 를 20대 초반에 창업해 페이스북에 20억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그는 “미국의 군사 기술이 너무 느리고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의식을 갖게 됩니다.
그는 말했다:
“정부는 AI를 이야기하지만, 실제 전장은 20세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2017년, 실리콘밸리 출신 엔지니어들과 함께 **“스타트업 방식으로 전장을 혁신하자”**며 안두릴을 창업했습니다.
핵심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국가 안보의 패러다임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한다.”
“AI, 센서, 자율체계를 통합해 인간의 의사결정을 증강한다.”
안두릴의 핵심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들이 개발한 Lattice OS는 전장을 통합적으로 인식하고 판단하는 AI 기반 전투 운영체계입니다.
▪ 주요 기능:
Sensor Fusion: 위성, 레이더, 드론, 카메라 등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
Situational Awareness: AI가 전장 상황을 시각화하고 위협을 자동 탐지
Autonomous Response: 공격·방어 드론의 자율적 대응 명령
Decision Support: 인간 지휘관의 판단을 보조하는 실시간 시뮬레이션 제공
즉, Lattice는 “AI 참모(AI Battle Staff)” 역할을 수행합니다.
미군은 현재 이 시스템을 국경 감시, 해상 방어, 무인기 운용, 우크라이나 전장 시뮬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테스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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