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엘 찰텐,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같은 것을 보고, 같은 바람을 맞으며
앞을 향해 함께 걸었지.
바람이 심하게 불었고 흙먼지가 날려서
얼굴은 옷깃에 푹 파묻은 채로
눈만 겨우 빼꼼히 꺼내 놓았을 뿐이야.
마주 볼 겨를도, 말할 상황도 아니지만
그럴 필요도 없었어.
우린 모든 걸 공감하고 있었으니까..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본업 말고도 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을 쫒아 45개국 200여개 도시를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책을 내고 싶은 꿈을 브런치에서 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