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열일곱 번째(200817 - 데일리오브제)
오늘이 연휴 마지막 공휴일 이어서인가. 보통은 주말 같은 시간에 나와도 한두대의 차가 있지만, 오늘은 출근하니 주차장에 한대의 차도 없다. 주차가 무지하게 편하다. 이럴땐 세로 주차장에 가로로 일자로 쭉 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옮길 수는 없다.
이제 하루가 끝나간다. 아직 해야 할 일은 많이 남아있다. 아침의 패기는 어디가고 힘든 육체만이 남아있다.
조향과 조형을 하는 리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