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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부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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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린 Jun 08. 2022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3편

<Rich key>

계획. 두려움.

8장 "당신이 세상에 무엇을 할지 말해줘라. 하지만 먼저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아이디어+전문지식+상상력 >> 계획 >> 반복생각 >> 성장 >> 무한실행 >> 끈기 >> 자기암시(감정을 담아)

>> 잠재의식 >> 행동 >> 믿음 >> 열망 >> 재화.

이 순서를 선순환 구조로 만들면 부를 창출하기 쉽다. 단, 이 순환 구조를 지켜나가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특히 이번 챕터에서 제시하는 것들을 잘 습득한다면, 부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조금은 극복할 수 있다.

부를 일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데는 자신을 기꺼이 도와줄 조력 집단이 필요하다. 11장 '조력 집단의 힘'에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이 글에서는 이 장을 다루지는 않는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혼자서는 부를 일구는 데 필요한 경험, 교육, 재능, 지식을 전부 갖출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의 약한 부분들을 채워 줄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들은 조력 집단으로부터 최대한 장점을 끌어와 활용한다.

계획은 강력한 목적이 따라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겹게 세운 계획이 실패 시, 쉽게 그만두게 된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부를 일굴 수 없다." 계획이 실패한다는 건 단지 그 계획이 별로라는 의미일 뿐이다. 실패하면 또 다른 계획을 세워라. 성공할 때까지 그렇게 하라.

진짜 강력한 목적이 있다면, 스스로가 쉽게 포기하는 일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기록하는 나도 여러 번 고비가 찾아왔지만, 내가 원하는 강한 목적들로 장애물이 되는 생각들은 전부 제거했다.

"성공은 좋은 계획에서만 나올 수 있고, 자신의 마음에서 그만둘 때까지는 절대로 실패한 게 아니다." "우리는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들을 볼 때, 빛나는 성과만 보게 된다. 거기에 도달할 때까지 극복해야 했던 한시적인 실패들은 간과하기 일수다." "포기하면 절대 승리하지 못한다." 이 문장을 잠재의식에 습관적으로 넣어보자.

자신에게 팔 만한 상품이나 재화가 있는지를 검토해보자. 없다면, 어떤 아이디어나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지 집중하자. 이 장에서는 리더십의 덕목, 실패하는 리더의 10가지 특성도 제시되어 있다. 취업준비생, 혹은 프리랜서, 등 일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지침을 살펴보아라.

원하는 일자리를 얻는 법.
1.  어떤 일을 바라는지 확실히 정한다. 원하는 종류의 직업이 세상에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라.
2.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혹은 회사를 고른다.
3. 가고 싶은 회사의 정책, 상사의 개인적 성향, 승진 기회 등을 조사한다.
4.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재능, 능력 등을 분석해보고, 자신이 회사에 제공할 수 있는 이점, 능력, 발전 상황, 아이디어를 제시할 방법을 고안한다.
5. "내가 일할 자리가 있을까?"같은 평범한 생각은 깔끔히 제거하라. 오직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업무에만 집중하라.
6. 계획이 떠오르는 즉시, 종이에 상세히 적고, 깔끔하게 문서화하라.
7. 고용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 그 계획을 제시하라. 어떤 회사든 가치 있는 아이디어나 능력을 지닌 유능한 사람은 환영한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명확한 계획을 지닌 사람에게 내줄 자리는 존재한다.

모든 사람은 소비자이며 동시에 생산자도 될 수 있다.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고, 생산자는 비용을 받기 때문에 부를 일군 사람들은 대부분 생산자이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시각이 아닌 '생산자의 시각'으로 인생을 산다면 어떻게 될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시야가 굉장히 넓어지며, 더 많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목표는 발전되어야 한다." 능력을 효율적으로 팔려면, 다소 속도가 느리다고 해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스스로에게 이 질문들을 던져보아라. 질문들은 자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이것은 연말에 시행하는 게 좋다. 이에 맞춰 새해 발전 계획을 능률적으로 세울 수 있다. 나는 한 주를 점검하는 툴을 만들고 싶었다. 소요된 업무 시간 중 'TOP 5개 순위의 가장 오래 걸린 업무'들을 점검하고 개선하려 했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질문들을 보고 깨달았다. 제대로 된 분석은 업무를 포함하여 내가 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아는 게 중요했다. 나는 이 질문들을 보자마자 '한 주 점검표'로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훌륭한 점검표를 만들어준 힐에게 감사했다.

힐이 만든 자기 분석표 (필자의 한 주 점검표)

'자본가'는 상상력, 믿음, 열정, 결단력, 끈기를 지니고 노동을 수행해서 현대 문명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냈다.

운송 수단, 제조 공장, 장비, 기계 등. 즉, 유용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행하고, 획득하고, 창조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부를 일군다는 열망으로 움직였다. 이들의 대가는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대가 없이 얻은 것은 오랫동안 봐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굉장한 대가를 만들어보자.

자본가들이 만든 현대 문명
16장 "자신이 삶에서 무엇을 바라는지 정확히 안다면, 이미 그것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한 것이다."

이 장은 어떻게 보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우유부단함'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은 집중해서 읽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제시해왔던 '생각', '자기 암시', '잠재의식'에는 '두려움'이란 방해꾼이 늘 따른다.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3요소
= 우유부단함. 의심. 두려움.
'우유부단' >> '의심'이 '확신'으로 >> '두려움' 발생.
악의 연결고리이므로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육감(창조적 상상력)은 활동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6가지 두려움*
1. 가난에 대한 두려움
2. 비판에 대한 두려움
3. 질병에 대한 두려움
4.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5. 노년에 대한 두려움
6.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이 중에 많이 발생될 몇 가지 두려움만 소개할 계획이다.

"스스로를 분석해보고, 자신이 어떤 두려움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라." 두려움은 마음의 상태일 뿐이다.

마음 상태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먼저 자기 암시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들어 낼 수 없다.

왜 어떤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의 사람보다, 혹은 훨씬 더 월등한 환경의 사람보다 운이 좋아 보이는가? 이들은 대부분 '자수성가'를 이뤘고, 자신의 마음을 완벽히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서 흘러나온 사고에 마음을 열지, 스스로 선택한 사고만을 받아들일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 완벽히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자신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가난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난과 관련된 그 어떤 조건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기꺼이 가난을 받아들이겠다면, 마음의 채비를 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에게 무엇이 얼마만큼 있어야 만족할지 확실히 파악하라. 당신은 부로 나아가는 길을 알고 있다. 미적대며 출발을 늦추거나 중도에 멈춰 선다면, 그건 자신 말고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 책임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다." 이 두려움은 모든 이성을 마비시키고, 상상력을 죽이고, 열정을 제거하는 등 온갖 재앙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도 분명한 진실은 세상은 우리가 열망할 수 있는 온갖 것이 넘쳐나며, 자신과 열망 사이에 확고한 목적이 있다면 그 어떤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려운 게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두려움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얽매여 있고, 그것이 장애물로 존재하는지 알지 못할 수도 있다.

무관심, 우유부단함, 의심, 걱정, 지나친 조심성, 미루는 습관. 가난에 대한 두려움의 증상이다.

책에서는 보다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비판에 대한 두려움'진취성을 빼앗고, 상상력의 힘을 저해하며, 개성을 제한하고, 자존감을 빼앗고, 의욕을 저하시키는 등 해를 끼친다.

침착하지 못함, 유약한 성격, 열등감, 낭비벽, 진취성 부족, 야심 부족. 비판에 대한 두려움의 증상이다.

'질병에 대한 두려움'부정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는 증거가 넘쳐난다. 걱정, 두려움, 낙담, 실망은 질병의 씨앗을 발아시킬 수 있다.

부정적인 자기 암시, 건강 염려증, 질병에 대한 정보 습득 습관. 질병에 대한 두려움의 증상이다.

앞서 제시한 6가지 두려움에 대해 받아들이는 법을 제안한다. 죽음의 두려움은 벗어날 수 없는 일임을 받아들이고, 노년의 두려움은 불리한 것이 아닌 지혜를 갖추고 자제심이 커지고 이해심이 넓어지게 해주는 축복이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이를 잃는 두려움은 그 사람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고 결심하고, 비판의 두려움은 남의 말과 행동, 생각에 개의치 않으려 노력하고, 질병의 두려움은 병의 증상들을 생각지 않아야 하고, 가난의 두려움은 얼마나 부를 일구게 될지 걱정하지 않고 그 상태로 잘 지내겠다고 결심해야 한다.

"막대한 부를 일군 사람들은 늘 부정적인 영향에서 자신을 지킨다." "성공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영향력에 저항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매일 살펴보려 노력하고,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하는 것이 약한 사람인지 확인해야 한다. 자기 분석을 게을리하는 것은 열망을 달성할 권리를 포기한다는 말이다. 힐이 제시한 두려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에게 와닿는 두려움이 있다면, 벗어나기 위해 적용해보자.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4편.(10장 끈기, 글의 작성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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