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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부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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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린 Jul 26. 2022

부자들은 집중하는 것

<Today page>

T.P _ 오늘 나에게 다가와서 박힌 페이지와 느낌들을 기록합니다.



도서명 : 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 하브 에커


T.P 149P

부자들은 자신의 가치를 열심히 선전한다. 자신의 상품, 서비스, 아이디어 등 모든 제공 가능한 것들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열렬히 홍보할 자세가 되어있다. 이를 실제로 실행으로 옮기고, 매력적인 포장까지 할 수 있다. 

이에 반대로, '거만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한다. 개념을 이해하면 과거의 필자였던 것 같다. 이 증후군에는 이러한 특성이 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알아서 찾아올 거라고 믿는 근거 없는 큰 착각과 망상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현재 무일푼일 것이 분명하다. 자신을 기꺼이 홍보하기를 꺼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상품에 확신이 없거나 자신에 대한 불신이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확신하는 이들이 누구를 만나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자신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상상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때문에, 이에 대해 뒤늦게 깨달은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들의 방법을 따르려 한다면 다행이겠지만, 시기와 질투만 한다면 발전이 없이 머무를 수밖에 없다. 

그들은 '거만 증후군'으로 남아있게 된다.  


MEMO.

나는 그랬던 것 같다. "난 예술가이기에 홍보는 못하는 게 당연해"란 쓸데없는 생각으로 방어기제를 일삼았다. 나의 작품들을 알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모이고 팬이 생기겠는가. 이제 와 생각해보면 당연한 논리임에도 나에 대해 합리화를 시키기 위해 생각 낭비와 시간 낭비를 해왔다. 나의 음악은 나만이 들으려고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나의 역할은 태어났으니 살아가다 당연한 죽음의 수순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나의 가치를 상품화하고, 나의 작품을 제공해야 한다. 여기서 부자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여를 한다고 했으니, 나의 꿈을 따라서 나도 그렇게 할 것이다.

'마인드 싸움'이라는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또한 생각을 바꾼다면 내가 집중할 것은 자연스레 달라진다.


T.P 154P

부자는 그들의 문제보다 크다. 반대되는 사람은 그들의 문제보다 작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함정과 덫이 즐비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힘든 것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도전에 맞서거나 골치를 썩히거나 책임져야 하는 것을 싫어한다. 삶에 내둘려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를 피하려고 온갖 애를 쓰는 사람들은 빈곤의 문제가 따른다. 어려움이 닥쳐올 때, 움츠러들거나, 귀찮아서 문제를 제거하려 하거나, 그저 도피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자신을 키우는 것이 부자들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문제와 변수는 누구에게나 늘 끊임없이 일어난다. 하지만,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모두 다르다. 

문제의 크기는 문제가 될 수 없다. 당신의 크기가 문제의 핵심이 된다. 

당신이 문제보다 작은 사람이라면 늘 질 것이고,
큰 사람이라면 늘 이길 것이다.

문제의 크기를 보지 말고, 본인의 크기를 바라봐라.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될 때, 자신을 손가락질하며

"내가 문제보다 작아서 그렇다!"라고 소리쳐라. 당신의 생각을 일깨워서 근본적인 원인이 자리한 당신 자신에게로 관심을 돌리는 효과가 있다. 어떤 큰 장애물도 나의 정신력과 성공을 방해 못하도록 더 큰 사람이 되면 된다.


T.P 158P

부자들이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보다 큰 이유이자 핵심은 여기에 있다. 그들은 문제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들은 목표에 집중한다. 부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에 곧바로 집중한다. 오로지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성을 잡기 위해서다. 문제의 해답을 찾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략을 짜고, 계획을 수립하여 재발 방지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온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다. 이는 최대 효율을 낳기 위함이다.

반대되는 사람들은 문제의 뒤꽁무니에 곧바로 집중한다. 왜 이렇게 꼬인 것인지 누구의 탓인지부터 찾으며, 불평과, 투덜대는 것에 온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다. 이는 최대 비효율을 초래하게 된다.


MEMO.

성공 서적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들로 처음에는 필자도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비교함으로 인해,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 대해 비하가 집중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하지만, 역대 세계적 자본가들이 전하고 싶은 본질을 이해하면, 공통분모가 뚜렷하고 명확하다. 이 자본가들의 시작이 어디인지 알 수 없으며, 다 같은 사람으로 태어났음에도, 이들은 왜 가능했던 건지 유래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은 확실히 다르다. 감히 비교 대상이 불가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다른 프로세스의 두뇌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천재일 수도 있겠지만, 오늘날 수많은 자본가들부터 자기 계발 인플루언서들은 이들의 지침서를 따르며 자신의 자아를 바꿔갔고, 이들이 제시하는 방법들을 조금씩 따르고 있다.

성공 서적을 집필한 자본가들이 얘기하는 공통분모는 하나, 일반적인 생각들과 사고들로는 절대 부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고, 둘, 긍정적인 결론으로는 그 생각들과 사고들을 자기 암시를 통해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것과, 부를 떠나서 현명하게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는 강력한 열망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어느 정도의 몰입과 어떤 집중을 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지혜롭게 제시해주고 있다. 

부자들은 집중하고, 아닌 사람들은 집중하지 않는 것. 그것을 파고들면 조금씩 원하는 삶을 그려갈 수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것의 첫 번째 관문은 나는 부자의 마인드가 아직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깨닫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이들이 제시하는 모든 것들을 흡수하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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