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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Feb 27. 2020

혼자회의

스몰스텝 고고고


필사를하고

사실, 자신의 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도, 돈이나 재능이 넘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눈앞의 해야 하는 일에 쫒겨 매일, 매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가는 우리는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지!!!'라고

일부러 의식하고 계획하지 않는 이상 그런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생기기를 막연히 기다리지 말고 이제는 적극적으로 만들어보자.


생각을잇습니다

나는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을 한다. 편도시간 1시간20분넘으니 왕복으로는 3시간인 셈이다.지하철에서 많은 일들을 한다. 페이스북을 하고 지나간 드라마를 연이어본다. 책을 읽기도하고 유투브를 본다. 물론 지금처럼 브런치에 필사와 생각을 잇기도 하고 모자란 잠을 자기도한다.


세시간동안 많은일들을 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늘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꿈꾼다. 다른 누구보다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이미 있는 시간외에 플러스알파를 원하고 있었다.


있는 시간을 활용해야겠다. 없는 시간을 확보하기위해 일부러 애쓰지않아도 된다.

있는 시간을 여유있게 활용해보자.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 산책을 하는 시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 점심시간후의 10분내외는 분명히 있을것이다.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안에 빈틈은 분명히 있다. 빈틈을 찾아내고 나를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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