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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Mar 16. 2020

완벽은 없다

필사를 하고

완벽하게 습관을 들였으니 마음을 놓아도 된다고 믿는 교묘한 추측 오류도 있다.  

가령,  

'나는 여행 경비를 기록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자연스럽게 나온다.

'아침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그 습관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다.' 등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된 습관도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므로 자만하다가는 큰코다친다.  


생각을 잇습니다

완벽은 없다. 오늘 그저 할 뿐이다.

멈춤도 없다. 오늘 그저 이을 뿐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을 잇고 내일로 연결되는 그런 현재가 있을 뿐이다.

완벽한 오늘이 아니어도 괜찮다. 내일로 이어지기에 최선을 다하였다면 그저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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