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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Mar 18. 2020

책과 함께

필사를 하고

은 우리를 타자에게로 인도하는 길이란다.

리고 나 자신보다 더 나와 가까운 타자는 없기 때문에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거야.

그러니까 책을 읽는다는 건

하나의 타자인 자기 자신을 향해 가는 행위인지도 몰라.


생각을 잇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길입니다. 그 길은 나에게서 시작하고 세상으로 향합니다.

책과 함께 걷다보면 한뼘 성장해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합니다.

책과 같이 걷다보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책을 따라 걷다보면 따뜻한 시선으로 나와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책과 함께, 같이, 따라 걷습니다.

그건 나를 향한 여행임과 동시에 세상을 향한 여행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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