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일요일 방방방
괜찮은 장소다. 서울서부권에 사시는 엄마아빠들에게도 멋진 장소다.
차마 내가 방방이 타는 것을 사진으로 남길 수 가 없어서 남기지 않는다.
서현이, 재현이, 서연이, 서진이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서 하는 축구는 오늘의 백미였다. 자충우돌이었지만 아이들과 실내에서 노는 것은 잘 한 선택이다.
보론
글의 기록보다는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요새 가당치도 않은 자기검열과 완벽주의에 사로잡혀 있어 일과 글쓰기를 미루고 있었네여. 오늘을 시점으로 더욱더 가벼워지겠습니다. 가볍게 툭툭쓰는 글쓰기의 맛, 이곳 브런치에도 정착합니다. 내집인뎅 내가 더 부끄러워했었네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