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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세환 Apr 15. 2019

Jumping PARK

비오는일요일 방방방

비오는 일요일아침이다

산에도 우산을 가져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었다. 


지난주 서현이네와 형님네 서연이네가 오전시간에 이곳을 찾기로 했다.

10시 오픈시간에 들어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전에 철수하면 그닥 나쁘지 않았다.

괜찮은 장소다. 서울서부권에 사시는 엄마아빠들에게도 멋진 장소다.


실내활동하기 .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 왔는데 내가 더 신난다.

차마 내가 방방이 타는 것을 사진으로 남길 수 가 없어서 남기지 않는다.

서현이, 재현이, 서연이, 서진이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서 하는 축구는 오늘의 백미였다. 자충우돌이었지만 아이들과 실내에서 노는 것은 잘 한 선택이다.


임재현군 놀때는 감기도 잠시 도망가다 봅니다.
중간중간마다 정리시간후의 댄스타임은 아이들도 저도 행복하게 해 줍니다.
우리모임의 멋쟁이 서진이의멋진 덤블링



보론

글의 기록보다는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요새 가당치도 않은 자기검열과 완벽주의에 사로잡혀 있어 일과 글쓰기를 미루고 있었네여. 오늘을 시점으로 더욱더 가벼워지겠습니다. 가볍게 툭툭쓰는 글쓰기의 맛, 이곳 브런치에도 정착합니다. 내집인뎅 내가 더 부끄러워했었네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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