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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하고 생각을 잇습니다
의지해야하는 것
스몰스텝 고고고
by
임세환
Feb 17. 2020
필사를하고
우리의 에너지는 우리가 부딪히는 저항에 비례하여 결정된다
의지해야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자신의 힘이다
생각을잇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다. 필사를 하면서 겹치는 장면이 있다. 느닷없겠지만 영화 <기생충>이었다. 지하실에 있는 남편을 데려가기 위해 자신의 온 몸으로 문을 여는 아내의 모습이었다.
봉준호감독 <기생충> 스케치 중에서
감독도 이를 "괴력"이라고 했지만 지하실에 몇일째 굶고 있는 남편을 데려가기 위한 아내의 몸부림은 처절했다.
저 몸부림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저 몸부림을 기억할 것이다.
온몸으로 자신의 힘으로 저 문을 열었다.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기위해선 온몸으로 자기를 던져야 한다.
그제서야 그 문은 열릴것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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