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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그래도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中
-장영희, 장영희, 그래도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中
글을 길 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