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언 반스,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中
사람들은 폭력과 모욕과 고문이 아니라 이성으로 설득하고 가르쳐야 한다. (중략) 그렇게 중요한 문제에서 잘못을 범하는 불운한 사람들에게 증오보다는 연민을 느껴야 한다.
-율리아누스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