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에서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를 겨냥한 가상자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을 이용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의미한다. 디파이는 디지털 시대에 중개 기관 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편리성과 함께 주목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시장의 성장과 함께 관련 범죄도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다. 디파이 통계 사이트 디파이 펄스에 따르면,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의 디파이 예치 금액은 418억 달러(약 52조 8802억 원)로 1년 만에 75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