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시인
내일 당장 내 인생의 종말을 고할지라도
오늘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앞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싶다.
내가 존재하고 있는 한 삶에 대해 진지하면서
이 살아 있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껴보고 싶다.
-이정하 시인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