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문장의 숲

살아있다는 것

이정하 시인

by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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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내 인생의 종말을 고할지라도

오늘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앞뜰에 사과나무를 심고 싶다.

내가 존재하고 있는 한 삶에 대해 진지하면서

이 살아 있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가를 느껴보고 싶다.


-이정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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