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한 사랑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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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Jun 7. 2023
영월한
사랑
-글로 나아가는 이
풍경 속으로 영원히 숨고 싶었어.
해가 자취를 감추면
별과 달이 사랑을 나누는 언덕에서.
우리의 삶은 질주하는 유성처럼
서로를 향해 유월했지.
시간의 은하를 넘고 넘어
사랑하는 당신과
영영 머물고 싶은 시절에 닿았어.
그땐 영월한 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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