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시인
사랑에 있어서 자신의 소중한 것까지 포기할 수 있는 희생이 없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자기의 것을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면서 사랑한다는 것은
다분히 이기적인 사랑이요
위선적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포기하면서 이루는 사랑!
그것이야말로 고귀하고 값진 사랑의 진면목입니다.
-이정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