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문장의 숲

영원한 리듬을 따르라

그리스인 조르바 中

by 글로 나아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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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비의 가녀린 시체만큼

내 양심을 무겁게 짓누른 것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에야 나는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 죄악인가를 깨닫는다.

서둘지 말고, 안달을 부리지도 말고

이 영원한 리듬에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리스인 조르바 中, 니코스 카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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