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당신은 오늘 무엇을 보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간다. 명심하라.
-오늘 하루 내 살림살이, 법정 스님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