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우리가 불행한 것은 외부적인 여건보다도 묵은 틀에 갇혀
헤어날 줄 모르는 데에 그 요인이 있을 것이다. 마음에 걸린 것이
있어 본 마음인 그 따뜻함을 잃으면 불행해진다. 마음을 따뜻하게
가져야 거기에 행복의 두 날개인 고마움과 잔잔한 기쁨이 펼쳐진다.
-행복은 어디 있는가 中, 법정 스님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