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데바 스님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한 마음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온다.
하지만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이익에만 매달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익에 헌신한다.
그대 스스로 그 차이를 보라.
-7세기 대승불교 스승, 샨티데바 스님
글을 길삼아 살아가고 싶어 '글로 나아가는 이'라는 필명을 지었습니다. 세상 살며 잊기 쉬운 정서의 흔적을 시, 소설, 에세이에 담고 있습니다.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