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보시나요?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최강야구’인데요.
오랜만에 못 봤던 '최강야구'를 넷플릭스를 통해 봤습니다.
아마 야구를 좋아하는 30대부터 50대까지의 남성분들과 여성분들 모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몬스터즈’ 선수들은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베테랑들이죠.
한때 프로야구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이들이 이제는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며, 여전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46세의 캡틴이자 LG 트윈스의 영구결번을 받은 박용택 선수의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가 이제는 나이와 싸우며, 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여가며 주전을 지키려는 모습은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타격 자세를 바꾸며 연습하는 모습은 그 어떤 젊은 선수들보다도 더 진지하고 강한 의지가 느껴졌죠.
이 장면을 보며, 저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프로의 세계에서 나이가 많다고 해서 예외가 있을 리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그 누구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자연스럽게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사실, 이 점은 사회와도 크게 다르지 않죠. 나이가 많다고 해서 월급이 더 늘어나거나, 누군가 기회를 양보해 주는 일은 없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나의 방식만 고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나이가 많은 직장 상사가 “나는 컴퓨터를 잘 못해”라며 배움을 포기한다면, 그 사람은 결국 조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들도 시대의 흐름을 읽고 콘텐츠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 역시 기존의 적금이나 펀드에서 벗어나 비트코인, ETF 같은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는 ‘얼준식(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도시 개발 계획을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처럼 어떤 분야든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뒤처지게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속도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 증세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변화하지 않으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다고 해서 계속 그 자리에 머무르면, 더 나아질 기회를 스스로 놓치게 되는 거죠.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뒤처지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남들이 변할 때 그 뒤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움직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합니다.
변화의 물결에 떠밀려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물결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몬스터즈 캡틴 박용택 선수처럼' 익숙한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
일단 시작합시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