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를 밥 먹듯 하는 내가 읽어야 할 글

by 리치보이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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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사이에 '포기'가 만연하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 세대'가 옛말이라면 이제는 사람관계, 내집 마련, 취업까지 포기하고 있다. 이런 풍조는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퍼졌다. 초등학교 3,4 학년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생겨나고, 고등 1학년 때부터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전념하는 '정시파이터'가 된다며 학교에서 자고 밤늦도록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절반이나 된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하는 오기나 집념, 아니면 최소한 깡다구를 부릴 법한데, 그런 게 전혀 보이질 않는다. 나는 이런 마음가짐에는 '리셋 증후군'이 큰 작용을 한다고 확신한다. 온라인 속 게임세상처럼 현실도 리셋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괴롭고 힘든 것'들은 파워 오프power off 하고 조금 더 쉬운 것 찾아서 리셋reset 하고, 이렇게 하기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이번 생은 망했다고 '이생망'이라며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불편함을 죽어라고 싫어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성공과 성취는 제로섬 게임이 결코 아니다. 단지 '될 때 까지' 시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은 것 뿐이다. 뒤집어 말하면 성공하고 성취한 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이룰 때까지' 노력해서 얻은 자들인 셈이다. 성공하고 싶거든 포기하는 마음을 포기하자!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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