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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치보이 richboy Jan 22. 2024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초고율 공부법!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요약1

대한민국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이것이다!

"얘, 빨리 공부 열심히 해!!"


만약, 쓴웃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면 이제부터 이 글을 읽어보자. 

우리는 이쯤에서 한 번 고민할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다음과 같다. 

"대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뭘까?"


아니다, 우선 질문이 잘못됐다. 

"공부를 열심히만 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 잘 해야 한다."


옳은 답을 빼 내니, 그 다음이 더 막막해진다. 

학교에 잘 다녀오고 학원에 잘 다녀오면 '공부를 잘'한 걸까?

거실에 있는 영화관 스트린 만한 TV 안 보고 제 방에 들어가 책을 펴면 '공부를 잘 하고 있는' 걸까?

밤 늦도록 문제를 풀고, 외우고 하면 '공부를 잘 하는' 걸까?


학창시절 공부 꽤나 한 부모라면, "그건 뭐~ 이러저러한 거 아니겠어?" 라는 식의 한마디 쯤 할 것이다. 

만약, 나처럼 그렇지 못한 부모라면....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음~~음~"

한마디로 우리는 '공부를 잘 하는 게 뭔지 모른 채' 자녀에게 부추기고 있었다. 


"공부 잘 하는 게 뭐긴 뭐야, 좋은 성적이지!!"

라고 누가 큰소리로 대답한다면, 더 큰 소리로 이렇게 묻겠다. 


"오늘의 좋은 성적이, 자녀가 정말 공부를 잘 한 덕분일까?"


학교 시험에서 90점을 받았는데, 학급 평균이 95점 일 수 있고,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시험지를 죄다 갖고 있는 학원의 쪽집게 문제 덕분일 수 있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자녀의 앞자리에 앉은 1등 친구가 보여줄 수도...


확실한 건, 자녀의 오늘 성적으로는 '공부를 잘 한다'고 확신할 수 없다. 

그건, 자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럼 공부를 잘 한다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했다, 아주 크게 반성했다. 


남에게 뭔가를 시킬 정도가 되면, 그 일을 잘 하거나 아니면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이 '그 일'을 잘 했는지, 아닌지 평가할 수 있다. 

특히 '그 일'이 '자녀의 공부'라면 더욱 더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자녀가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간 인풋(input)이 얼만데...?" 하는 투자 정도로 여긴다. 십분 이해는 간다. 하고 싶은 거 안하고, 안 먹고 뼈 빠지게 일해서 벌어들인 말 그대로 '금쪽 같은 돈'을 자녀의 학업에 쏟아부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자녀의 공부라는 명목에 그저 돈만 부을 뿐, 자녀의 공부 자체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나의 학창시절 성적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런 저런 거다' 말하기가 두려워서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공부를 잘 하는 법을 몰라서다. 

맞는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공부를 잘 하는 법을 정말 몰랐구나' 하고 반성했다. 


"당신의 뇌는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 고 단언하는 책, 하버드대 인지심리학 박사가 쓴 책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을 읽었다. 원제 OUTMART YOUR BRAIN 이다. 



우선, 저자에 주목할 일이다. 대니얼 T. 윌링햄은 하버드대 인지심리학 박사이자 버지니아대 심리학과 교수로서 무려 20년에 걸쳐 뇌의 작동원리와 학습 최적화의 관계를 치밀하게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억력과 독해력, 이해력 등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방법을 고안해 냈는데, 이를 종합한 책이 바로 이 책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이다. 


목차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읽고픈 욕구를 충분히 자극한다.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실은 나도 잘 모르는 '공부 잘 하는 법'이 모두 담겨 있어서다. 꼼꼼하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1장 왜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

2장 무엇을, 어떻게 필기해야 할까?

3장 체험 활동·실습의 핵심을 잡아내라

4장 배운 것을 뇌에 새기는 노트 필기법

5장 어려운 글을 읽는 전략은 따로 있다

6장 성적을 끌어올리는 초효율 시험 공부법

7장 시험 직전, 마지막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

8장 시험 볼 때, 뇌에서 정답을 이끌어내는 방법

9장 반드시 망친 시험지를 들여다봐라

10장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공부다

11장 공부를 미루고 싶은 욕구에 끌려다니지 마라

12장 환경을 통제해 집중력을 높여라

13장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셋

14장 불안을 잘 다스려야 공부도 잘한다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은(혹은 당신의 자녀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면 공부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만난다. 


이를테면, 

책(교과서)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행위, 

노트정리를 마치 꾸미기를 위한 노트를 만들 듯 하는 행위 등이다. 


이렇듯, 우리가 엄연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 행위의 맹점들을 뇌과학적으로 '소용없는 짓'임을 알려주고, 뇌 최적화의 기술을 위한 공부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만 하지 않는 방법들도 있고, '오호~ 그 방법 괜찮네?" 하는 것들도 있었다. 


나는 이 책을 곱씹으며 읽기로 하고 매 장을 정리하며 읽고 있다. 부동산 공인중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의 입장과 '초등 고학년'이 된 아들의 학부모로서 보다 효율적인 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결합된 연유다.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다.

해서, 리뷰를 쓰기 전까지, 요약 정리한 내용을 당신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유의할 점은 앞으로 만나게 될 정리내용은 내가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중요점'을 정리한 것이란 거다. 

나와는 전혀 다를 당신은, 다른 내용을 정리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정리된 내용들을 보고 공감이 된다면, 

당신도 이 책을 사서 읽고 개인적으로 정리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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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요약정리 1



무언가를 배우고자 할 때, 우리의 두뇌는 우리에게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과 같이 쉽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방법을 시도하라고 격려한다. 그래서 내 학생들이 두뇌의 명령을 따르며 쉽고 비효율적인 공부전략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두뇌의 명령을 뛰어넘어야 한다. 두뇌를 넘어서야 한다는 말은 더 힘들게 느껴지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효과적인 학습훈련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1장

왜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할까?


<수업을 들을 때>

두뇌가 하는 일: 친구의 말을 듣는 것처럼 수업을 듣기 때문에 내용 사이에 심층적인 연결을 놓친다. 

뇌 최적화의 기술: 교사가 체계적인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체계적인), 그리고 학생이 수업을 경험하는 방식(선형적인) 사이의 불일치에 대비함으로써 교사가 요구하는 연결을 완성하자. 


팁1. 수업에서 체계를 뽑아내자

한줄요약 수업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수업을 듣는 동안에 그 구조를 파악해보자. 


팁2. 수업은 그냥 ‘듣는 게’ 아니다

- 조금이라도 정신적인 노력을 투자하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으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한줄요약 - 수업을 들으며 학습하는 데는 노력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팁3. 수업 자료는 필기 노트를 대신할 수 없다

- 필기하는 행위는 기억을 강화한다. 둘째, 필기한 내용을 나중에 읽어봄으로써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필기를 해야 한다. 

- 나중에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수업을 시작할 때 핵심주제와 하위 요점을 적어놓자. 그렇다면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이 전체 수업 구성에서 어디에 와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표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줄요약 - 교사가 수업자료나 개요를 제공할 경우, 수업 전후에 활용함으로써 이해에 도움을 얻자. 하지만 그 자료가 자신이 직접하는 필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는 말자. 


팁4. 읽기 과제를 언제 해야 할지 판단하라

한줄요약 - 읽기든 듣기든, 내용을 두 번째로 접할 때 우리는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엇이 더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읽기와 수업 듣기 계획을 세우자.


팁5. 질문에 소극적인 태도를 극복하자

- “어,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대신 우리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이해했는지 설명하면서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교사가 설명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준다. 43 

- 마지막으로 ‘부끄러움을 타기 때문에’ 질문하기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중략) 질문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러한 특성을 ‘성격의 일부’라고, 그래서 변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단정짓지 말자. 질문을 하는 것은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기술이다. 질문하기는 결코 백 퍼센트 편안한 느낌을 주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력할수록 점차 나아질 것이다. 

한줄요약 - 어떤 유형의 질문이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드는지 이해하자. 무해한 유형의 질문을 던지면서도 여전히 불안감을 느낀다면, 질문하기를 단련해야 한다.



2장

무엇을, 어떻게 필기해야 할까?

우리는 필기하는 것보다 약 여섯 배나 빨리 말할 수 있다(1분에 20단어를 적는 동안 120 단어를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필기를 위해서는 현명한 타협이 필요하다. 51


수업을 듣는 데 필요한 정신적 과정

1. 주의산만에 저항하고 수업에 대한 집중력 유지하기

2. 듣고 이해하기

필기에 필요한 정신적 집중

3. 내용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무엇을 필기하고 무엇을 내버려둘 것인지 결정하기

4. 수업에서 개념을 어떻게 다르게 설명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5. 손으로 필기하거나 타이핑을 하기 

6. 노트(혹은 노트북)와 교사를 번갈아 보기

7. 위에서 제시한 모든 과정을 조합하고 이들 사이에서 주의를 옮겨 다니기

(다시 말해 언제, 얼마나 오랫동안 이러한 정신력 과정을 수행할 것인지 결정하기)

(수업을 들으면서) 필기를 하면 손 글씨는 엉망이 되거나, 오타를 남발하게 된다.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그것은 수업을 따라잡기 위해 감수해야 할 사소한 대가일 뿐이다. 


<수업 중 필기할 때>

두뇌가 하는 일: 교사를 따라잡기 위해서 빨리 필기하는 데 온 정신을 다 쓴다. 수업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주의력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뇌 최적화의 기술: 쓰기와 이해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균형점을 찾자. 올바른 전략은 수업 내용에 달려 있다. 가능하다면 미리 파악한 내용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자. 


팁6. 준비하는 것부터 공부다

- 수업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그 전에 처리해야 한다. 

- 여러 가지 펜을 교대로 사용하고 포스트잇을 페이지 중간에다 붙이는 작업은 시간과 주의력을 많이 빼앗는다. 그만큼 공을 들일 가치가 없다. 56

- 가능하다면 적어도 5분 전에 교실에 도착하자. 그 시간에 숨을 돌리고, 준비물을 꺼내고, 휴대전화를 끄자. 또한 수업 전에 자료를 훑어볼 수도 있다(혹은 마지막 수업에 필기한 내용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주제를 미리 머릿속에 넣어둘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사소한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의 목표는 수업 도중에 수업 내용 이외의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사소한 데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더욱 쉽게 주의를 집중할 수 있다. 

한줄요약 -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주의 집중이다. 그러므로 수업 중간에 다른 일을 최대한 줄이자. 


팁7. 이해와 필기 중 무엇이 더 중요할지 결정하라

- 필기 속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집어넣고 싶다면 전략은 간단하다. 최대한 빨리 쓰고, 깊이 이해하여 자신의 표현대로 풀어 쓰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말자. 다시 말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말은 스지 말자는 것이다. 58

- 가장 쉬운 전략은 교사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고, 교사가 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적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의미에 집중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도 아낄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사가 이렇게 말했다고 해 보자. 

“기본적으로 부시 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으로 완전히 지쳐버렸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내각의 일부가 모종의 예측 혹은 어쩌면 두려움에 더 가까운 무언가를 느꼈습니다...어쨋든 그들은 새 임기의 첫 사분기가 허비되었고 소위 허니문 기간은 그가 에너지를 회복하기도 전에 끝나버렸을 것이라 생각했죠.”

이 때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필기할 수 있을 것이다. 

“부시는 선거운동으로 지침. 내각은 그가 휴식을 취하면서 정치적 자산을 낭비할까 봐 우려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으로 필기하는 또 다른 장점은 기억에 도움을 준다. 

한줄요약 -수업이 세부적인 정보로 가득하지만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면, 최대한 많이 기록하는 데 주력하자. 

반면 중요한 내용이 추상적이라면, 이해에 주력하면서 자신만의 표현을 사용해서 간간이 필기를 하자.


팁8. 노트북보다 손으로 적어라

- 기본적으로 많은 내용을 필기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특히 받아쓰기 모드로 빠져보리는 경향에 맞설 수 있다면, 노트북 타이핑은 필기에 비해 장점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장점도 주의산만이라는 역효과에 의해 쉽게 상쇄되곤 한다.

- 정보로 가득해서 필기 속도가 관건인 수업이 아닐 경우, 수기로 필기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반면 필기 속도가 관건일 경우, 노트북을 사용하되 수업 시작 전에 와이파이를 꺼두자. 그리고 주의가 산만해지면 수기로 전환하자. 

한줄요약 - 수업 중 노트북 사용에 관한 연구에 명백한 결론은 없다. 하지만 인터넷 활동이 주의를 분산시키므로 대부분의 경우에 수기로 필기하는 방법이 더 낫다. 


팁9. 필기를 그 자리에서 점검하자.

- 나는 ‘자신의 생각을 적자’고 언급했다. 바로 그 메모를 읽게 될 사람이 ‘미래의 자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중략) 우리는 자신의 필기도 점검해야 한다. 자신이 이해한 바를 적어 넣었나? 적어도 불완전한 생각, 말이 안 되는 약자, 축에 이름을 표기하지 않은 그래프가 없는지 점검하자. 그리고 동시에 지금은 분명해 보이지만 며칠이 지나면 이해가 되지 않을 참조 사항도 확인하자. 

-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하기, 그리고 나중에 기억을 떠올리지 위한 필기하기가 중요하다. 

- 서둘러 교실을 바져나가야 할 필요가 없다면, 수업의 마지막에 자신의 필기를 평가할 여유를 갖자. 그때 필기에서 허점을 발견해낼 수 있다며. 수업이 여전히 마음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다. 

한줄요약 - 필기를 하면서 나중에 알아볼 수 있을지 점검하자. 


팁10. 유명한 필기 방법을 따라하지 마라. 

-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대로 필기하기를 권한다. (중략)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서 자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가장 단순한 형태를 활용하자. 

- 필기를 한 반대쪽 페이지는 빈칸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필기를 보강하고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그 빈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다. 나는 먼저 왼쪽 페이지에 필기를 하는 방법을 권한다. 이는 사소한 권고 사항이지만 노력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다.

한줄요약 - 특정한 필기 시스템을 사용하지 말자. 한쪽 페이지에만 필기를 하고 나중에 편집과 주석을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을 남겨놓자. 


팁11. 약자를 사용하면 더 많이 적을 수 있다

한줄요약 - 자신만의 약자를 사용함으로써 필기의 부담을 덜어보자.


팁12. 수업 녹음은 필기를 대체할 수 없다

- 명료한 설명을 위해서 친구(혹은 교사)에게 물어보는 편이 훨씬 쉽다. 

- 수업 녹음이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백업 또는 보험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 그것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야 한다. 그것은 불편하고 장점이 없는 대체재이기 때문이다. 

한줄요약 - 영상 녹화나 녹음이 필기 부담을 털어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자료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은 기대보다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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