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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치보이 richboy Mar 25. 2024

[초등5학년이 쓴 독서록] 경제 속에 숨은 광고 이야기


최근에 인터넷과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광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광고에 관련된 특별한 규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광고의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는 책이 있다. '경제 속에 숨은 광고 이야기'이다. 



이 책은 여러가지 유형의 광고와 그 광고에 속지 않는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광고를 7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7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앗, 드라큘라가 나타났다, 슈퍼마켓에 있는 드라큘라, 인터넷과 휴대전화 속 드라큘라, 가게에 있는 드라큘라, 텔레비전 속 드라큘라,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있는 드라큘라, 학교에 있는 드라큘라까지 이다. 이 7가지 유형에서 모두 나오는 드라큘라는 광고를 얘기한다. 전설 속에 나오는 드라큘라처럼 피 대신 돈을 빨아 먹는다고 해서 드라큘라라고 부른다. 





이 7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유형은 '인터넷과 휴대전화 속 드라큘라'이다. 이 유형에서는 어떤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라고 나왔을 때 회원 가입을 통해서 정보를 알려주고 나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 알려준다. 만약에 어떤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면 그 회사는 아주 고급 정보를 얻기 때문에 계속 광고를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서 보내고, 다른 회사에 그 개인정보를 팔아서 이득을 얻고 또 개인정보를 산 회사는 그 개인정보를 통해서 회원 가입 한 사람에게 계속해서 광고를 보낸다고 한다. 


가장 무서운 것은 인터넷을 통한 광고이다. 예를 들어서 중고차 광고를 실수로 클릭하면 인터넷이 그 패턴을 분석해서 인터넷의 모든 창에 중고차 광고를 띄운다. 그래서 그 중고차를 우리 뇌의 욕구를 통해서 구매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보면 점점 광고도 고도화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이렇게 광고는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있다. 이런 광고 홍수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점점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광고 기술도 덩달아서 발전하기 때문에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에게 좋은 정보를 주려는 광고와 무조건 물건을 팔려고 하는 광고를 판별하는 방법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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