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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치보이 richboy Apr 17. 2024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젊은이 입니다!

" 책은 친구와 같다. 

처음엔 서로의 존재와 의견에 대해 일치감을 느끼다가 

점차 서로를 알게 되면 마침내 차이가 확실해지는 걸 느끼게 된다. 


그러면 망설이지 말고 일치점을 확실히 잡아내라. 


하지만 너무 일치시키려고 하지는 말고

차이를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라. 


이것이 바로 책이라는 새로운 친구와 

가까이 지내는 방법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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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섯 권의 책을 또 다시 주문 했습니다. 

친구 다섯을 내 서재에 새로 들인 셈이죠. 


제 서재는 식결재 라고 불립니다.

'부족함을 아는 서재' 라는 뜻이죠. 


책을 읽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부족함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청춘, 즉 젊은이입니다. 


부족함을 아는 사람은 젊은이 입니다. 


책을 읽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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