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의 역사를 정리한 가장 유명한 책은 '사피엔스'이다. 나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로 원본 '사피엔스'를 읽는 것은 너무 어려워서 '10대를 위한 사피엔스'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뭔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읽게 되었다. 그러면 인류 문명의 역사를 알아보자.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에 나타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호모 사피엔스는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처럼 생각하고, 협력하면서 약 10 만년 전에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게 되었다. 근데, 의외로 처음부터 먹이사슬의 꼭대기는 아니었다. 인간도 협력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한 후에 꼭대기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의외로 그 점이 놀라웠다.
약 만 년 전에, 인류는 드디어 농사를 짓는 법을 터득하므로써, 예전처럼 옮겨다니는 생활이 아닌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종교가 생겨서 계급도 생겼다. 옛날에는 모두가 평등했지만, 이제는 지배자와 평민으로 나뉘게 된 것이다. 종교와 계급이 이 때 생겼다는 것을 나는 처음 알았다.
중세 시대 즘에 과학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많은 공장이 생기고, 생산력은 더욱 늘어났다. 중세 때는 종교의 힘이 가장 강력해서, 유럽의 여러 강대국들이 종교와 신을 이유로 삼아서 식민지를 개척하게 되었다. 마침내, 1492년에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해서, 식민지의 시대가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이 때는 노예를 사고 팔았는데, 그 역사가 너무 참혹하다고 생각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서는, 종교의 힘이 약해지고 정치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인본주의와 공산주의, 자본주의 등도 생기게 되었다. 의학,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수명도 점점 길어지고, 인공지능도 개발하게 되었는데, 이 책에만 해도 인공지능이 아직 안 개발되었다고 나와있는데, 현재는 개발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과학 기술의 발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인류의 역사를 쉽고 빠르게 한 번 둘러보게 되었다. 이 책이 한 목차에 여러가지 알찬 내용이 들어 있어서 이해도 잘 되었고, 내용도 엄청 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이가 들어서 진짜 사피엔스를 읽으면 엄청 재미있고 흥미진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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