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것'을 그만둬도 열 배는 행복해진다

by 리치보이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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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진리가 항상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는 알려준다."는 톨스토이 할아버지의 말씀이, 오늘 '콕'하고 내게 박힌다.


삶을 돌아보면 하지 말았어야 할 것들을 한 바람에 잘못된 경우가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다. 많은 손해를 본 경우는 대부분 너무 욕심을 부린 때문이었고, 수많은 실수와 실패는 섯부른 판단 때문이었다. 나는, 그리고 우리는 그로 인해 많이 상심하고 괴로워 했다.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토록 고생을 하지 않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있을 것이란 점이다.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앞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말자.

음주를 하되 술이 나를 먹을 만큼 과음하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마시고 일어나는 불상사는 주로 '만취로 정신을 잃었을 때'라는 점을 이해하면 술을 입에 대기가 무서울 정도다. 차라리 술만 마신다면 그나마 괜찮다. 밥 먹으면서 한 잔하고, 2차로 또 다른 안주 삼아 한 잔 더 하고, 취해서는 입가심한다고 한 잔 더 하다 보니 술로 배가 터질 지경이다. 이렇다 보니 술을 마시면서 살이 빠질 턱이 없다. 성인병과 당뇨를 멀리하고 싶다면, 술을 과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흡연은 정말 하등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이중세뇌'라는 말이 있다. 흡연가들은 담배를 한 대 피워야 소화가 되고, 정신이 맑아지고, 생각이 정리된다고 한다. 특히 마음이 상하는 일을 겪을 때 마음을 차분히 해준다고 말한다. 심지어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착각이다, 크나큰 착각이다. '이중세뇌'에 휘말려들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담배를 피우기 전에도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었고, 정신은 더 맑았으며, 스트레스가 생겨도 굳이 연기를 빨아들이지 않고도 잘 해소했다. 담배는 끊지 말고 버려야 한다. 내게 있어 담배가 주는 장점(?)을 하나 둘 씩 분석해서 단점으로 만들고 나면, 정말이지 하나도 쓸모없는 물건임을 깨닫게 된다. 이 때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가능해진다.

카우보이가 말타고 말보로 피우던 장면을 TV로 보던 때, 주윤발이 썬글라스 끼고 달러에 불 피워 담배를 땡기는 장면을 영화로 보던 때는 '멋져' 보였다. 하지만 21세기인 지금은, 담배를 피우면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한다. 많은 세금을 얹혀서 내면서 내 돈 주고 내가 피우는 담배인데, 이런 천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오만정'이 떨어질 것이다. 하루 한 갑이면 일년에 180만원이나 된다는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죽을 때 까지 깨끗하게(?) 살고 싶다면 하지 말하야 할 잡것이, 흡연이다.


이런 저런 '중독'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순간의 쾌락에 취하게 되면 더 강하고 오래가는 쾌락을 찾게 된다. 재미를 넘어 쾌락에 빠지면,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없고, 생활이 불가능해질 만큼 '탐닉'하게 된다. 힘든 현실도 결국 내가 만들어낸 것인 만큼 짊어져야 할 짐으로 여기고 이겨야 할텐데, 잠시라도 잊고저 이런 저런 도움(?)으로 도피를 한다. 그런다고 그 무거운 짐이 사라지지 않는데 말이다. 수면제를 복용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뉴스의 보도는 '마약 청정국'이었던 우리나라에 몇백킬로나 되는 마약이 버젓이 들어와 유통되고 있다는 뉴스 만큼이나 심각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원래 '가랑비에 옷젖듯 스며들다 보면' 중독되는 법이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는 말처럼 중독되는 모든 것들에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렇듯 진리와도 같은 '하지 말아야 할 당연한 것'들만 하지 않아도 인생은 훨씬 수월해진다. 온전한 몸과 생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여, 이런 것들 없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뭔지 아는가?바쁜 하루를 살고 샤워 후 개운한 몸으로 사지를 활짝 벌리고 누워 금방 잠에 빠질 수 있다면, 그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왜 하지 않은가? -rich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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