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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재현 Apr 17. 2023

만 3세 전까지 애착육아, 정말 중요할까?

중요하지. 알파걸인 당신이 맞벌이 없는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


나는 지금 이 리치브릿지부터,


코로나 백신 반대,


자연주의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



내 소신을 지키는 게


이렇게 힘든지는 미처 몰랐다.








결혼에 대한 나의 가치관


(남자는 경제력, 여자는 외모를 우선순위로 갖춰야 한다는 것.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불편한 진실...)



코로나 백신 반대


(8~10년에 걸쳐 나오는 게 신약인데, 8개월만에 나온.. 백신 신약.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나인데, 1차 접종 이후로 자궁쪽 부작용을 겪는 여성들이 많은 것을 직접 목도하고 백신 거부. 이후 결혼 3개월 만에 자연 임신함)



자연주의출산


(날짜를 받아 제왕절개를 하거나, 의료가 개입된 자연분만보다, 자연주의출산이 아이와 나에게 훨씬 더 좋지만 98%에겐 불편한 진실...)



그리고



애착육아


(...아래 나의 강력한 의지와 소신을 적었다.)





올해 12월쯤, 애기가 돌이 되면 나는 이런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 어린이집 슬슬 보내야 되지 않아요? "




내년 6월쯤 아기가 18개월이 되면 또 이런 질문을 받겠지.



" 어린이집 아직도 안보내요?"




내년 12월, 아기가 24개월이 되면 또 받을 것이다.



"어린이집 왜 안보내요???"







(안보낼만하니까.. 안보내지... ㅠ)





이 글의 가장 큰 참고서적은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 이현수 저"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 스티브 비덜프 저" 이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의 이현수 작가의


인사말이 이 책의 모든 정수가 담겨 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고 열심히 공부시키지만 정작 아이들의 행복감 지수는 바닥인 현실을 보며 기존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 해법을 찾던 중 아이를 올바로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엄마 냄새'라는 사실을 알았다. 상담실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 삶의 경계에서 위태로운 아이들이 결정적 시기에 엄마 냄새를 충분히 맡지 못하여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걸 보며 엄마 냄새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려면 하루에 최소 3시간은 엄마 냄새를 맘껏 누려야 한다. 엄마 냄새는 안전감과 행복감을 불러일으켜 아이가 안심하고 성장하도록 하며 부모를 떠난 뒤에도 평생을 단단한 어른으로 살아가게 한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 이현수 저







이현수 작가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석박사까지 마쳤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년간 심리검사 및 상담을 하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엄마 냄새라는 것을 깨닫고


그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자 책을 썼다고 한다.






그리고 대망의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https://hani75.co.kr/293



세계적인 아동심리학자 스티브 비덜프


위 저서 [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에서 영국같은 선진국에서조차


"아동교육기관의 교사들이 하루에 한 명의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은 8분 정도에 불과하다"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위 링크는 10년전쯤 다큐멘터리를 통해


만 3세까지의 애착형성이

(부모가 죽으나 사나 보육기관에 보내지 않고 본인들이 직접 사랑으로 키우는 시간을 갖는 것)


얼만큼 중요한지


스티브 비덜프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말하고 있다.




.


.


.


[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 中


29 page) 사업에 바쁜 아빠와 엄마로 인해 할머니를 거쳐 26개월에는


어린이집에 보내진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얌전해지는 행동을 보였다.


적응을 하고 성숙해졌구나 생각했지만 어느 날부터 아이는 엄마를 보지 않고


초점 없는 눈으로 비디오만 보고 있었다. 웃지도 않고 말도 없어진 아이를 데리고 간


소아정신과에서는 유사자폐증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처음부터 엄마를 찾으며 다루기 어려웠던 아이를 어린이집에서는 비디오를 자주 보여준 것이다.


그렇게 해야 아이가 통제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아이는 병들어갔다.


.


.


.



나는 이렇게


부모는 돈이 필요하고

아이는 엄마가 필요한 상태의 결혼을

결단코 하고 싶지 않았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할머니 손에 키워졌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내 아이한테도 반복해주긴 정말 싫은 마음이었고, 여전히 그러하다.



세상에 처음 태어난 아이는 엄마를 가장 사랑한다.


우리가 낯선 곳으로 처음 가면 두렵듯이 아이도 그렇다.


누군가 나를 데리고 가서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내가 익숙해 질때까지


함께 해준다면 아이는 안정된 애착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리치브릿지를 통해


'경제적 안정감'을 부르짖고 있지만,


사실


아이를 위한 '정서적 안정감'을


최우선시로 두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경제적 안정감 속에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우리 사회는...이게 왜 이리 어려울까..?



.


.


.



라는 고민은 정부에게 맡기자 ㄱ-...



우리 2535 알파걸들은


스스로 부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또 같은 가치관을 가진 경제력 높은 남자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자, 이제 다시 애착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걸 알아야 당신의 연애도 수월해질 것이다.




모든 엄마들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 '애착'.


엄마들이 아니라, 결혼적령기에 있는 2535 여성들도 많이 들어봤을 단어이다.


남자친구의 정서적 애착이 '안정 애착' 인지, '불안정 애착' 인지, '회피형 애착' 인지 궁금해하는 여성들도 많아졌다.


당연히 본인의 애착 유형도 무엇인지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되거나, 스스로 판단하여 아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중요한 '애착'



애착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나의 애착 유형은 무엇이고, 내가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이의 애착은 어떻게 만들어줘야 하는 것일까?




1. 애착은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핵심 키워드


어떤 부모든 내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을 것이다. 동서고금 막론하고 부모의 바람과 사랑은 한결같다.


내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누구는 조기교육이라 할 수도 있고, 혹은 체력을 위해 운동을


시켜야 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애착' 이다.




2. 애착의 영향력은 전 생애에 걸쳐 나타난다


애착이라는 단어는 모든 엄마들이 한 두번 이상은 들어본 단어이다.


애착이 가진 파급력이 상상 이상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태어나면서부터 3살 남짓까지 형성되는 이 애착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어디까지일까?


초등학교 입학 시기? 아니면 중학교 이후 성인이 되기 전?


태어나서 3년 정도에 형성되는 이 애착은


한 사람의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아이가 자라 결혼 후, 자기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도 영향을 준다.


대물림이 된다는 것이다.


불과 3년 간의 기간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니,


허무맹랑한 소리 같지만 명백한 사실이다.


광범위한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애착은 아이의 학령기 시기의 태도를 비롯하여


훗날 배우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아이 성장발달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개념이다.





3. 애착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격의 틀을 이루는 핵심 재료


그렇다면 애착은 과연 무엇일까? 단순히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애착이란, 앞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기본적인 인격의 내적 틀을 의미한다.


태어나 부모와 최초로 맺는 대인관계를 통해서 아이는 이후 대인관계를 지각하고, 해석하고, 반응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아이가 엄마나 다른 주 양육자와 처음으로 관계를 맺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며 '나는 누구인가', '타인은 누구인가', '세상은 어떠한가'의 답을 정의하고, 그것을 평생에 걸쳐 써먹는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애착을 탄탄히 쌓지 않으면 아이의 세계관이 흔들린다. 아이가 세상을 차갑고 부정적인 시선이 아닌,


따뜻하고 희망찬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해주자.




4. 한번 형성되기 시작하면 갈수록 단단해진다


가장 무서운 것은 한번 형성되기 시작한 이 내적 틀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정교해지는 경향이 있고,


큰 계기나 지속적인 개선의 노력이 있지 않는 한 잘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안정적인 애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애착 형성의 방법은 매우 쉽다.


아이를 꼭 안아주자.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아이를 믿어주자.


아이와 놀아주자.


아이에게 시간을 내어주자.


아이에겐 배움과 소통의 씨앗을 놀이에서 찾는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애착은 저절로 다져진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누리길 원한다면,


그 방법에 대해


언제든지 들어와서 문의할 곳이 아래 열려 있다.



'리치브릿지'이다.


(참여코드는 비댓으로 알려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gmlfgh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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