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경제력, 여자는 외모를 우선순위로 갖춰야 한다는 것. 당연하지만, 누군가에겐 불편한 진실...)
코로나 백신 반대
(8~10년에 걸쳐 나오는 게 신약인데, 8개월만에 나온.. 백신 신약.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나인데, 1차 접종 이후로 자궁쪽 부작용을 겪는 여성들이 많은 것을 직접 목도하고 백신 거부. 이후 결혼 3개월 만에 자연 임신함)
자연주의출산
(날짜를 받아 제왕절개를 하거나, 의료가 개입된 자연분만보다, 자연주의출산이 아이와 나에게 훨씬 더 좋지만 98%에겐 불편한 진실...)
그리고
애착육아
(...아래 나의 강력한 의지와 소신을 적었다.)
올해 12월쯤, 애기가 돌이 되면 나는 이런 질문을 받게 될 것이다.
" 어린이집 슬슬 보내야 되지 않아요? "
내년 6월쯤 아기가 18개월이 되면 또 이런 질문을 받겠지.
" 어린이집 아직도 안보내요?"
내년 12월, 아기가 24개월이 되면 또 받을 것이다.
"어린이집 왜 안보내요???"
(안보낼만하니까.. 안보내지... ㅠ)
이 글의 가장 큰 참고서적은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 이현수 저"와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 스티브 비덜프 저" 이다.
하루 3시간 엄마 냄새의 이현수 작가의
인사말이 이 책의 모든 정수가 담겨 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고 열심히 공부시키지만 정작 아이들의 행복감 지수는 바닥인 현실을 보며 기존의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 해법을 찾던 중 아이를 올바로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엄마 냄새'라는 사실을 알았다. 상담실에서 만난 수만 명의 아이들, 삶의 경계에서 위태로운 아이들이 결정적 시기에 엄마 냄새를 충분히 맡지 못하여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걸 보며 엄마 냄새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려면 하루에 최소 3시간은 엄마 냄새를 맘껏 누려야 한다. 엄마 냄새는 안전감과 행복감을 불러일으켜 아이가 안심하고 성장하도록 하며 부모를 떠난 뒤에도 평생을 단단한 어른으로 살아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