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다 100배 중요한 것
#스스로 생각해보기 #정보 차단 환경 만들기
습관적으로 네이버에 접속한다.
네이버에 접속하여 뉴스홈을 클릭한다.
주식 투자자로서 경제를 알아야 하기에 경제 탭을 클릭한다.
경제 탭을 클릭하여 뉴스 헤드라인 중 흥미를 끄는 기사를 누른다.
올해에만 100% 올랐다는 헤드라인도 클릭하여 어떤 종목인지 확인한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뉴스 트랩'에 빠지는 과정이다.
사진: Unsplash의Obi - @pixel7propix주식 투자자로서 경제 기사를 많이 봐야 할 것 같은데, 막상 봐도 투자 수익으로 직결되지 않는 게 함정이다.
이 악순환이 시간이 지나도 반복되고 있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경제 기사를 보는 횟수와 투자 수익금이 비례했다면, 일 안 하고 경제 기사만 하루 종일 봤을 거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경제 기사 보는 횟수와 투자 수익이 비례하지 않는 것은 경험적으로 팩트다.
이쯤에서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
경제 기사 보는 것보다 100배 더 중요한 '한 가지'가 뭘까?
답은 간단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
투자의 세계에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소수가 성공하는 것은 경험적인 진리다.
네이버 뉴스에서 경제 기사를 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경제 뉴스, 유튜브, 책을 본 후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다.
퇴근길에 생성형 AI의 미래에 대한 발표 영상을 보았다.
생성형 AI는 챗 GPT와 같이 질문을 하면 창의적인 답변을 해주고, 자기주도적으로 글을 써주는 AI 기술인 것 같다.
이 내용을 보고, 다수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AI 기술에 미래가 있구나. 관련주를 찾아보자.
나는 다음과 같이 스스로 생각해 보았다.
AI가 인간을 대체할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은 소외감을 느끼는 사회가 오겠다. '인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탁월한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겠다.
나는 생성형 AI 발표를 보며, AI 기술과 대척점에 있는 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사진: Unsplash의Noorulabdeen Ahmad내가 영원무역홀딩스 주주인 이유, 펌텍코리아 주주인 이유 등이 '인간다움 트렌드'에 부합한다.
<펌텍코리아에 대한 나의 아이디어>
나의 생각은 언제든지 틀릴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틀릴 수 있음에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다수가 생각하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결론을 내려보는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면 틀려도 반드시 남는 게 있다.
틀리게 생각한 것은 수정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내 아이디어가 맞아들어갈 때, 탁월한 기업에 큰 자본을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무수히 제공되는 정보가 감당이 안 되면, 정보를 차단하도록 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제공되는 정보를 최대한 제한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자.
주식 투자든, 삶이든 10년 정도 깊이 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도 가치 있는 글을 전달하기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시는 길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응원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