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부산 엑스포를 바라보며 생각
#장기적인 관점 #모든 건 나에게 달렸다는 책임 의식
버스 광고판에서 2030 부산 엑스포 광고를 볼 때가 있다.
볼 때 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계적인 박람회가 우리나라에서 유치되길 기원한다.
부산 엑스포를 기원하는 만큼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 더 있다.
사진: Unsplash의Saj Shafique2030년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2030년이면 지금으로부터 7년 후의 시간이다.
7년이라는 시간은 신념과 의지만 있다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관점에서 7년을 생각해보자.
7년 동안 매년 연 20%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자산은 복리로 약 4배 증가한다.
7년 동안 매년 연 30%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자산은 복리로 약 8배 증가한다.
7년 동안 매년 연 40%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자산은 복리로 약 16배 증가한다.
이 양반아, 매년 복리로 20~40% 수익이 쉬운 줄 아나?
맞는 말이다.
매년, 손실 없이 20~40%의 수익은 쉽지 않다.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것과 7년의 시간 동안 실제로 도전해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Unsplash의x )간절함과 운이 최상의 케미를 이루어 7년간 40%의 복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100% 실현된 삶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방법은 생각하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 연 복리 40%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결과를 낼 수도 있겠다.
또는,
연 복리 40%의 능력까지 키우지는 못했지만, 개인의 값어치를 키워 7년의 시계열 사이사이에 추가로 투자금을 공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워런 버핏은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부자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자신의 삶을 퀀텀 점프시키는 것은 '나에 대한 확신'과 확신을 뒷받침하는 '꾸준한 행동'에 달렸다.
2023년 현재,
나와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어떻게 방향을 잡고 어디에 에너지를 집중하는지가 중요하다.
2030년 부산 엑스포가 열릴 때,
누군가는 VIP석에서 여유롭게 세계인의 축제를 즐기는 자리에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여전히 2030년 남 탓하면서 살 수도 있다.
모든 건 '나'에게 달렸다는 말은 2023년이나 2030년이나 헛된 말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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