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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로스차일드 대저택 Dec 21. 2023

주식 투자의 책임을 가져와야 한다

#책임에 대한 주도권 #성장을 위한 바른 자세

  오늘은 주식 투자의 바른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겠음.


  1. 2023년 12월, 주식 시장은 상승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음.



  2. 11월 만에도 죽네 마네 하던 시장 지수는 12월에 오르고 있는 모습임.


  3. 많은 사람이 한국 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던 2023년, 시장 지수는 연초 대비 17% 상승하여 은행 예적금보다 nice 했음.




  4. 주식 투자, 비관론에 휘둘려 몸 낮추고 예적금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면 상대적 수익이 깎였을 2023년이었음.


  5. All time, 비관론은 불안 심리, 비교 심리를 조장하되 자산은 불리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음.



  6. "이 봐요, 전문가들이 주식 시장 암울하다고 하니 주식 투자 못하고 있었던거 아니오?"


  7. 하소연 할 수 있는 부분임.


  8.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전문가들은 언론 매체를 타고 신중론, 우려론을 인터뷰함.


  9. 기사들은 시류와 맞으니 쉽게 기사화하여 인터넷에 배포되었음.


  10. 정보 소비의 최끝단에 있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기사보고 두려워서 주식 투자에 신중해진다는 거임.


  11. 이 쯤에서 물어봐야 한다는 거임.


  12. 주식 투자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13. 첫 번째, 전문가에게 있다?


  14. 전문가가 주식 떨어지니 신중해라 하고, 경기침체 계속되니 기업들은 어려울거다 하니 투자를 못했다는 논리.


   15. 대부분 사람들이 전문가 트랩에 빠진다는 거임.


  16. 그런데, 전문가라는 사람이 누구임?


  17. 기사를 본 것이니 기자라고 봐야할까?


  18. 기사 속에서 인터뷰 한 익명의 업계 사람이라고 봐야할까?


  19. 그도 아니면 유튜브에 이름 공개하고 나오는 투자운용사 펀드 매니저라고 봐야할까?


  20. 뭐든 좋다는 거임.


  21. 그들의 책임으로 돌렸을 때 바뀌는 게 없다는 게 문제임.


  22. 전문가 책임으로 돌린다 한들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바뀌지 않음.


  23. 기업에 대한 deep한 이해가 없었으니 단일 기업에 대한 관점 경쟁력도 쌓지 못함.


  24. 투자의 철학 정립하지 못하고 전전긍긍 마이너스 계좌만 보고 있었으니 삶의 안정성 낮아지고 스트레스만 높아졌다는 거임.


  25. 결국, 남 탓으로 돌려서 얻게 되는 효용성이 없다는 거임.


  26. 두 번째, 책임은 나에게 있다.


  27. "책임이 나에게 있으면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바껴요?"


  28. 과거는 바꿀 수 없음.


  29. But, 책임을 나에게 돌리면 지금부터 마인드와 행동이 바뀌게 됨.


  30. 처음에는 전문가 말을 철석같이 믿고 투자해서 안됐다면, 이제는 내가 보는 눈을 높여야겠다고 생각하겠음.


  31. 아는 게 없다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음.


  32. 주식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보게 됨.


  33. 그 다음, 기업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매출과 이익 성장, 경영진과 대주주,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한다는 거임.


  34. 공부하다 이해 안되면 용어라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기업의 언어인 회계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음.


  35. 투자를 위한 성장 루틴이 만들어진다는 거임.


  36. 사실은 내 이야기에 해당함.


  37. 과거에는 주식 투자 휘둘림의 연속이었음.


  38. 인터넷 기사 속 전문가들에게 휘둘리고, 유튜브 펀드 매니저들에게 휘둘렸다는 거임.


  39. 어느 순간,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채우기를 시작하였음.


  40. 주식이 아니라 기업에 집중하니 서서히 보는 눈이 트이더라는 거임.


  41. 기업 안의 사람이 보이고, 기업의 언어 회계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는 거임.


  42. 故 찰리 멍거 부회장님이 말씀하셨다지.


  43. "남들보다 큰 실수만 덜 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44. 위의 공부들은 주식 투자에서 큰 실수를 막는 방패 구축 과정임.


  45. 괜히 탁월한 기업 일찍 팔아버리고, 보통의 기업 사버리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한 공부들임.


  46. 주식 투자, 책임의 주도권을 본인이 갖길 바람.


©Alexander Mils, 출처: Unsplash


  47. 책임의 주도권을 스스로 갖는 순간, 신중함이 더해지고 독립된 관점이 만들어지는 거임.


  48. 잔실수는 계속 될 지라도 큰 실수없이 성공하는 장기 투자 루틴을 구축할 수 있음.


  49. 투자의 책임은 반드시 나에게 있다.


  50. 오늘 들고 갈 단 하나의 문구이겠음.


  51. 이상 끝.




  한 번 사는 인생 진심을 다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돈은 다시 벌면 되지만, 흘러간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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