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문회 기록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청문회(청소년문학 독서회) 소개

-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 문학을 읽고 의견을 나눈다.    

- 나의 감상 포인트를 공유하고, 각자의 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논제를 함께 선정한다.     

- 모임 이후, 각자 한 편의 글을 쓴다.

4회  모임

주제 도서: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황영미, 문학동네, 2019, 232쪽.

일시: 2020.11.17. 오후 4시

장소: 올림픽공원, 까페라리

참석: 김, 노, 박, 정

모임 내용:

1) 주제가 있는 5분 토크: 각자 준비한 주제를 가지고 정보를 공유한다.

    - 참 말도 안 되는 유치 찬란한 상상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소설과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 SN시대의 다계정성, 현대인은 몇 개의 얼굴로 살고 있는가? <페르소나>

    - 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을 보여주는 SNS 중독의 문제와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노력

    - 취미로 배우는 민화 소개 

2) 오늘의 책 이야기:

함께 나눈 이야기

1. 나의 감상 포인트

1) 관계 비교: 다섯 손가락 친구들과 수행평가 과제팀 친구들

2) 다현과 은유의 공통점과 차이점

3) 은따 카톡방에 대한 생각

4) 학원을 다니는 학생과 다니지 않는 학생, 어른의 입장에서 사교육의 도움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5) 관계에 소외된(소외되고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극복하고 있다. 책 읽기, 공부, 혼자 즐기기 등 자기만이 놀이를 건전하게 설정하고 있다.

2. 논제    

1) 청소년기의 친구는 어떤 의미일까?

2) 10대들에게 SNS는 어떤 의미일까?

3)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느끼기도 한다. 학교나 사회에서 관계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관계를 회복해 나갈 것인가?

4) 내가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지 생각해 보자.

5) 밉상지수(p57)가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밉상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6) 이 책의 나오는 사회적 기업 ‘안아주세요’라는 실제 NGO 활동 기구가 이다. 내가 알고 있는 NG0활동기구는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