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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표 Mar 17. 2020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걱정이면 꼭 읽어야 하는 책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에 대한 '구매 리뷰'를 소개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유럽 등으로까지 퍼져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제가 어려워질 거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관심 역시 함께 커져가는 거 같습니다.      


경제 기사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경제 상식을 어서 빨리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늘어난 거 같고요.      


지난해 4월에 출간된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의 판매량이 지난 2월 중순부터 갑작스레 늘어나 하루에 수십 권씩 팔리는 걸 보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 2월에 나온 두 번째 책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보다 이 책의 판매량이 더 많을 때도 있더군요.    


<써먹는 경제상식>은 우리의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31가지의 기본 경제상식을 다루고 있는 책인데요.



제가 2018년부터 유튜브, 팟캐스트, 브런치 등을 통해서 소개했던 내용을 한 권으로 묶어낸 책입니다. 출간된 지 한 달도 안 돼서 3쇄를 찍었을 만큼 시장에서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던 책입니다.      


저 역시 경제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게 없으신 ‘경알못’ 분들이 처음 경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읽는 입문서로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자신하고 있고요.     


이번 글에서는 저의 첫 번째 책인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를 사서 읽으신 독자님들께서 남겨주신 리뷰글 몇 편을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작가인 제가 제 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부분이 좋다’고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제 책을 직접 읽으셨던 분들이 이 책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전해드리는 게 제 책의 장점을 알리는 데 더 효과적이니까요.     


그래서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에서 책을 사신 분들만 쓰실 수 있는 ‘구매 리뷰’ 세 편과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서평글 한 편을 있는 그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기사 이 책이면 보기 쉽다. (2020-01-12)     


어려운 경제 상식이 아닌 정말 쉬운 글로 어려운 용어를 거의 쓰지 않고 명쾌한 해석을 해주는 책이다. 요즘 경제상식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책들을 접하면서 너무 어렵다고 생각되어 책을 알아보다가 이번 책처럼 쉽고 잘 넘어가는 책은 많이 보지 못했다. 모든 분들이 이 책을 가지고 접해본다면 다른 경제책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 것이라 생각한다.     


경제상식을 세밀하게 나누고 필요한 정보들은 쉽게 쉽게 편찬한 것이 크고 홍선표 기자님이 운영하는 블로그 유튜브를 본다면 더 유익한 시간을 이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경제적인 측면의 높은 언덕을 밑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경제상식의 책이다.     




써먹는 경제 상식_짧은 도서 감상문 (2020-02-05)     


친구에게는 구매해서 선물하고 정작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던 책입니다.     


경제 관련 도서를 3일 만에 완독 할 만큼 편하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저자가 경제 기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셨더군요.  글 솜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 경제 분야에 입문하는 초보자에게 정말 좋습니다.       


2. 31가지 키워드(Key word)로 이야기를 풀어가서 관심 분야를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저자가 어떤 사안에 결론을 내지 않고 찬반양론을 모두 소개해 주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4. 면접 준비나 입사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 Part 4의 경영 관련 이야기는 직장인에게도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알찬 경제 교양서를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하고 다음 책을 기대해 봅니다.       



경제를 이해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에요. (2020-02-14)     


경제를 이해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에요.  그동안 잘못 알고 있다가 바로잡은 경제상식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미혼여성이 늘어났기 때문이고, 결혼한 여성만 놓고 보면 출산율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사실 같은 거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도 적절한 통계를 바탕으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말 잘 설명해 줍니다.      


경제를 설명하는 책 중에는, 정치색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책들도 많잖아요. 지금 정책이 경제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평가하면서요. 저는 그런 책들 보면 좀 불편하거든요.


이 책은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아서 더 신뢰가 더 되었습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자연스레 '경제'에 관심이 간다. (2019-12-04)     


언젠가 홍선표 기자가 출연한 인터뷰를 들었다. 오래돼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인터뷰 말미에 책을 홍보하는 시간이 있었고, 당시 홍기자의 인터뷰 내용이 좋았는지 장바구니에 냉큼 담았던 걸로 기억한다. 꽤 시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문을 했다.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홍기자의 능력이 부럽기만 하다. 블로그 연재를 통해 100만 독자를 만났고, 블로그를 바탕으로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에 진출하여 청취자를 확보하였다.


이후 엑기스만 모아 이 책에 담았으니 그 내용이 좋지 않을 리가 없지 아니한가. 분명 배울 점이 있는 지점이다. 아끼는 후배 J 변호사에게도 이 길을 먼저 간 선배가 있다고 소개해주고 싶다.     



경제신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나의 첫 금리 공부>와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너무 어려운 책은 읽기도 전에 벌써 지루하지 않은가. 의미를 이해하고 읽고 있는 건지, 한글 그 자체를 읽고 있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예를 통해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짤막 짤막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다.     


매일 아침 간식을 꺼내 먹는 느낌으로 조금씩 조금씩 보다 보니 어느덧 30가지 키워드에 대한 경제 상식을 다 읽었다. 이제는 상식이 좀 생겼으려나. 하하하. 끝     


           



홍선표 한국경제신문 기자

rickeygo@naver.com


(출간 26일만에 3쇄를 찍은 베스트셀러 경제상식 책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을 읽으시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와 경영을 쉽고, 깊이있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를 읽으시면 손정의, 앙겔라 메르켈, 빌 게이츠, 레이 달리오, 윈스턴 처칠, 이나모리 가즈오 등 탁월한 리더와 창업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낸 23가지의 사례를 쉽고, 깊이있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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