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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표 Mar 16. 2018

학벌때문에 쫓겨난 27세, 세계500위기업을 만들다

아메바 경영, 50년간 한 번도 적자를 기록하지 않은 비결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홍선표 기자입니다. 오늘은 <명문대 텃세에 쫓겨난 27세 공학도, 직원 7만 명, 세계 500위 글로벌 기업을 만들다, 아메바 경영>이란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방송한 <34조 원 빚더미에 깔린 회사를 2년 만에 부활시킨 78세의 현자,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에 이어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이 오늘 방송의 주인공입니다. 


지난주 방송에선 그가 2조 3000억 엔 당시 환율로 34조 원의 빚을 지고 부도 위기에 몰렸던 일본항공의 구원투수로 선발돼 회장에 취임한 뒤 2년여 만에 회사를 부활시킨 과정에 대해서 주로 말씀드렸습니다. 1959년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교토 세라믹을 창업한 뒤 줄곧 제조업과 통신업 분야에서 일해온 그였지만 낯선 항공업계에 가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적자에 시달리던 회사를 8개월 만에 흑자로 돌려세웠고 2년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경영 덕분에 2010년 1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일본항공은 32개월 만에 다시 일본 도쿄 증시에 재상장되며 부활하게 됩니다.   

그가 1959년 창업한 교세라

  

오늘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이처럼 전자부품 제조회사, 통신사, 항공사 등 전혀 다른 업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인 그의 경영기법 ‘아메바 경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959년 설립 이후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기업을 만들어낸 비결이죠.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오늘 방송 역시 2017년 나온 그의 책 <이나모리 가즈오 아마베 경영>과 2018년 출판된 <인덕경> 그리고 그에 대해서 다룬 국내외 언론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준비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뛰어난 경영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우선 재무, 회계, 인사관리, 생산관리,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풍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문을 가지실 분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풍부한 경영지식과 다양한 경험은 어떻게 배우고 쌓을 수 있는 걸까요? 


오늘날에는 많은 기업들이 유능한 중간관리자들을 MBA라 불리는 경영학 석사과정에 보내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유능한 인재를 적합한 자리에 배치하는 것이야말로 기업 경영의 기본이죠. 최근엔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CEO나 임원 중에서도 해외 유명 MBA 출신을 찾아보는 게 그리 힘든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이런 엘리트 교육을 받으면서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간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창업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교육을 통해 경영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는 교육 과정을 통해 경제학이나 경영학에 대해 배운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그가 자신의 아메바 경영 기법을 직접 설명한 서적

  그의 공식 학력은 1955년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게 전부입니다. 가고시마대학은 그가 학교를 졸업했을 때만 해도 그리 유명한 대학은 아니었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자신의 모교에 대해 ‘시골 대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가 원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동료 7명과 교세라 창업에 나선 이유도 당시 그가 다니던 회사에서 명문 교토대학교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가 젊은 시절 자신이 원하던 대로 오사카대학교 의학부 약학과에 들어가 제약회사 직원이 됐다면 오늘날 7만 명의 직원들이 일하면서 세계 500위권대 대기업으로 성장한 교세라라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이쯤 해서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장과정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의 마음을 읽기 위해선 그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는 일이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의 책 인덕경과 그동안의 인터뷰 기사를 살펴봤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아주 가난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가고시마에서 작은 인쇄소를 경영하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가족 모두가 가난해졌다고 합니다. 같이 살던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 그리고 막내 작은아버지가 결핵에 걸려 사망했고요.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결핵에 걸려 쓰러졌습니다. 이미 자신의 친척들이 결핵에 걸려 줄줄이 사망한 것을 봤으니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선 다음은 내 차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결핵으로 몸져누웠을 당시 어린 이나모리 가즈오에게 이웃집 아주머니가 종교서적을 가져다줬는데요. 자신이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접했던 종교서적들이 그 이후 이나모리 가즈오가 철학과 종교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됩니다. 회사를 경영할 때도 항상 ‘인간의 기준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세도 이때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팟캐스트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경영'의 원고입니다.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다양한 팟캐스트를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네이버 오디오클립 상반기 top10에 선정된 채널입니다.) 


 

 결핵을 치료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중학교 시험에 두 번 떨어진 뒤 중학교에 들어갔고 대학은 가고시마대학 공학부에 입학하게 됩니다. 원래는 오사카대학 의학부 약학과에 시험을 쳤지만 떨어진 것이지요. 재수할 형편이 도저히 아니어서 가고시마대학에 들어갔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인생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대학을 졸업한 1955년은 한국에서 6.25 전쟁이 끝난 뒤 일본 경제가 심각한 불경기에 시달리던 시기였습니다. 특별한 연줄이 없다면 대기업에 들어가기가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결국 교토에 있던 절연체 제조기업,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에 따르면 ‘다 망해가던 회사’에 취업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당시 새로운 소재로 떠오른 뉴세라믹스를 연구해 사업화에 성공하게 됩니다. 대학시절 장학금 일부를 어머니께 드려 가족들의 식비에 보태도록 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쌓은 전문지식이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돈이 없었으니 놀지 못했고, 가진 것이라곤 시간뿐이어서 대학 시절 성적은 좋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회사에 입사해 새로운 소재의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했지만 그는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사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그에게 개발이 까다로운 신규 제품을 만들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의 상사인 기술 부장이 “네 실력으로 그걸 만들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자네는 이 연구에서 빠지게. 우리 회사엔 자네 말고도 뛰어난 기술자가 얼마든지 있으니, 앞으로는 그 사람들에게 연구를 맡길 거네”라고 말하죠. 이 말을 들은 이나모리 가즈오는 젊은 혈기에 “아, 그러십니까? 그렇다면 저는 회사를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그 당시 그의 나이는 불과 스물일곱, 혈기에 차올라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 회사 내에서 명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보이지 않는 차별과 질투를 받았던 것도 그가 회사를 그만두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그런 차별에 대해 당시 그 회사에는 명문 교토대학 출신들이 기술부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며 그에 비해 나는 시골 대학 출신이었다고만 말하고 넘어갑니다.


  여기까지가 그가 어린 시절과 대학생활을 거쳐 첫 회사에 입사한 뒤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서 교세라를 창업하던 시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가진 건 오직 기술력과 자신을 믿고 함께 회사를 나와준 7명의 동료밖에 없던 그는 어떻게 자신의 회사를 오늘날 7만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세계 500위권대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을까요? 경영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던 27살 청년이 말입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당시 나는 회사 경영에 관해서는 완전한 초보였기 때문에 과연 무엇을 근간으로 회사를 경영해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를 두고 늘 고민에 빠져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수십 년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조금씩 만들어간 경영기법이 바로 아메바 경영입니다. 

  

일본에서 또 따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혼다그룹의 혼다 소이치로,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아메바는 생물학에서 그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단세포 생물을 말하는데요. 이나모리 가즈오는 수많은 직원들이 일하는 복잡한 회사 조직을 직원 10여 명 안팎으로 이뤄진 아메바란 이름의 소규모 조직으로 나눠서 조직별로 매출과 비용, 채산성을 관리하는 경영기법을 사용했습니다. 거대한 회사 조직을 그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만 갖춘 아메바와 같은 소규모 비즈니스 조직으로 잘게 나눠서 관리하는 게 그의 경영기법의 핵심입니다. 

  

 사업 초기 그가 했던 고민은 오늘날 많은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경영자들이 하는 고민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업이 잘 돼서 회사가 커질수록 창업자가 컨트롤해야 하는 문제가 급속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돼서도 창업자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거죠. 

  

  이나모리 가즈오는 아메바 경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리던 순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직원이 100명 정도였을 때까진 나 혼자서도 충분히 회사 경영을 할 수 있었지. 회사를 소집단 조직으로 쪼개 보면 어떨까? 100명을 관리할 수 있는 리더는 아직 양성되지 않았지만 20~30명으로 구성되는 소집단을 맡길 수 있는 리더는 우리 회사에도 있지 않은가. 그러한 직원들에게 소집단의 리더 역할을 맡겨 개별적으로 관리하게 하면 어떨까? 그리고 어차피 회사를 소집단으로 구분할 것이라면, 그 조직을 각각 독립채산제로 관리하게 하면 어떨까? 회사를 비즈니스 단위가 될 수 있는 최소 단위로까지 분할해 그 조직에 각각의 리더를 세워 소사장과 같이 이들이 독립적으로 채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젊은 시절의 이나모리 가즈오


  청취자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드리자면 독립채산제란 한 기업 안에 속해있는 여러 부서나 공장의 매출과 비용, 수입과 지출을 부서별, 공장별로 따로 계산하도록 하는 경영관리기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독립채산제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A부서와 B부서, C공장의 매출과 비용을 따로 계산하지 않고 하나로 합쳐서 전체 회사 단위로만 매출과 비용을 확인했다면 독립채산제 도입 후로는 A부서, B부서, C부서가 각각 자신들이 올린 매출과 이를 올리기 위해 사용한 비용을 따로따로 계산하도록 합니다.

  

  사실 독립채산제는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도입한 곳이 많아서 이것만 놓고 보면 아메바 경영이 특별할 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메바 경영은 일반적인 독립채산제와는 여러모로 구별되는 특징들을 갖고 있는데요. 바로 경영에 시간과 속도 개념을 매우 밀접하게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같은 회계 문서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본적인 회계 지식이 필요한데요. 이나모리 가즈오는 모든 직원들에게 전문적인 회계 지식을 갖추라고 요구하는 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원들이 숫자 하나만 보고도 자기 부서가 돈을 제대로 벌고 있는지 그러지 못한 지, 생산성이 어제보다 나아졌는지 떨어졌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입한 게 바로 ‘시간당 채산성’이란 개념입니다. 

  

  

  시간당 채산표는 쉽게 말씀드리면 매출에서 그 매출을 올리기 위한 비용을 뺀 다음에 그 차액을 직원들이 그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들인 전체 노동시간으로 나눈 값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비용 항목에는 직원들의 인건비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인건비까지 경비 항목으로 포함하면 월급이 높은 직원들이 많은 부서나 아니면 직원 수 자체가 많은 부서는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시간당 채산성을 높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면 제가 만약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어서 납품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번 달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팔아서 100만 원을 벌었고 그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서 인건비를 제외하고 40만 원을 썼고, 스마트폰 생산을 위해 10시간을 투입했다고 하면 100만 원 빼기 40만 원, 그러니까 60만 원을 노동시간인 10으로 나누면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시간당 채산성 6이라는 값으로 나옵니다. 이것보다 시간당 채산성을 끌어올리기 원한다면 부품값, 전기비, 가스비 등 경비를 줄이거나 아니면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노동시간을 줄이면 되는 겁니다. 

  

2018년 나온 그의 책 인덕경


전문적인 회계 지식이 없더라도 회사 직원 누구나가 쉽게 자신의 생산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듦으로써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나서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당 채산성을 높이자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기에 직원들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업무 절차를 없애는 등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가 도입한 아메바 경영은 회사에 또 다른 매우 큰 이점도 안겨다 줬습니다. 아까 방송 초반에 오늘날의 회사들은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키우기 위해 유능한 중간관리자를 MBA에 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메바 경영에 따라서 10명에서 30명 사이의 소규모 아메바 조직을 이끌게 된 리더들이 나오게 되면서 앞으로 장차 교세라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들을 실전 업무에서 키워낼 수 있었습니다. 각 아메바는 매출과 비용을 따로 계산하고 사업계획도 스스로 수립하는 독립적인 비즈니스 단위이기 때문에 이곳의 리더는 조그만 회사의 최고경영자나 다름없는 역할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아메바를 거치며 다양한 실전 경영 경험을 쌓은 리더들을 육성할 수 있었기에 교세라는 유능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었습니다.

  

한때 승려가 됐을 정도로 불교에 귀의했었다

  오늘은 <명문대 텃세에 쫓겨난 27세 공학도, 직원 7만 명, 세계 500위 글로벌 기업을 만들다, 아메바 경영>이란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제가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기법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그가 직접 쓴 책을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청취자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선표 한국경제신문 기자

rickeygo@naver.com


(뉴스레터 <홍자병법>을 구독하시면 베스트셀러 경제서적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의 저자 홍선표 기자가 지금 이 글처럼 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고급지식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시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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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78세의 나이로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이나모리 가즈오가 2010년 일본 정치권의 삼고초려 끝에 34조 원의 빚에 깔린채 부도 위기에 처한 일본항공을 부활시킨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브런치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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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팟캐스트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경영'의 원고입니다.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다양한 팟캐스트를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네이버 오디오클립 상반기 top10에 선정된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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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아이 2명씩 낳는데 출산율은 왜 1명인 걸까? 저출산 문제의 진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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