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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별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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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꼴유랑단 Sep 08. 2017

[별꼴편지] 001

<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그렇다. 사건은 이미 종결되었다. 

아무리 원망을 하고 있어봤자 바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것이 나의 바꿀 수 없는 운명이었다.


오직 바꿀 수 있는 건 이 일을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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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의 기록>, 김민철

Darjeeling, India ⓒ 2017. 별꼴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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