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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게으른 참고래 May 24. 2021

2021.05.24

D - 33, GS 모의고사 해설강의

- 오늘 공부 내용
권유예 모의고사 10회
도정환 GS 3회 해설강의 + 오답정리
권오상 GS 6회 해설강의
권오상 GS 1, 2, 3, 4, 6회 오답정리

- 모의고사를 푸는데 여기저기 체크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다. 혹시 풀었나 싶었지만 풀었다면 푼 내용이 남아있는 노트가 있어야 하는데 못 찾았다. 중간쯤에 이건 풀었던 회차라는 확신이 들어 친구에게 물어보니 제일 처음에 풀었던 모의고사라고 한다. 그래도 많은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는 답안도 적지 않았다. 풀었던 모의고사를 다시 한번 풀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 푼 모의고사를 다시 한번 풀지, 전년도 GS모의고사를 인쇄해서 풀어볼지가 고민이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다른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는 게 맞겠지.


- 저번 주 일요일에 응시한 권오상 GS 모의고사 5회의 등수가 나왔다. 이번에는 33등. 만세. 정말 권오상 GS 모의고사는 최고의 자신감 영양제다. 24만 원짜리.


- 솔직히 시험은 붙을 것 같다. 가장 큰 걱정은 따로 있다. 학점은 다 채웠고, 핵심교양도 다 들었는데, 혹시 뭔가 잘못되어서 계획대로 되지 않을까 봐 걱정이다. 다음 학기에 무크 강의만 하나 신청하고 회계법인에 다니면서 졸업하고 싶은데. 혹시 핵심교양이 인정되지 않는다거나(인정 강의를 듣는 게 아니었다. 괜히 찝찝하다.) 졸업요건을 채우지 못한 게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다. 당장 내일 행정실이나 관련 부서에 상담을 요청해봐야겠다. 미루고 미루다 보니 종강이 한 달도 안 남았다.


- 벌써 종강이 한 달 남짓 남았네. 잘도 22학점을 견뎌냈다. 장하다 나 새끼.


- 어제 너무 설쳤더니 발목이 너무 아프다. 걷기 힘들 정도. 


- 시험이 끝나면 바디 프로필도 찍어보고 싶다. 


- 덥다. 오늘은 에어컨을 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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