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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게으른 참고래 May 26. 2021

2021.05.25

D - 32, 도정환 모의고사 1회

-오늘의 공부
도정환 모의고사 1회
권오상 유예 강의 모의고사 1, 2, 3, 4, 5회 오답정리


- 나는 에어컨을 틀어도 잘 못 잔다. 목도 아프다. 여름이 싫다. 시험이 하필 여름이라 시험 직전에 잠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니.


- 잠을 못 자니 기분도 처지고 피곤하고 복합적인 현타가 와서 비즈니스 영어 수업을 켜놓고 그냥 잤다. 


- 발목이 계속 안 좋다. 절뚝절뚝. 괜히 걸을 때 주변 시선을 살피게 된다. 발목 때문에라도 오늘은 유산소를 패스하려고 했으나, 그냥 살살 탔다.



- 문피아 공모전에서 볼만한 소설을 발견했다. 읽으면서 자전거를 탔다. 시험날까지 부정적인 내용들은 멀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 네이버 블챌에다가 오늘 한 운동 내용을 쓰기로 했다. 일기를 두 번 쓰기는 귀찮다.


- 니게하지가 너무 재밌어서 3편 정도를 연달아 본 것 같다. 힐링된다. 덕분에 4시간밖에 공부를 못했다. 


- 도정환 모의고사에서 철저하게 박살 났다. GS모의고사에서 어떻게 중간 이상은 갔는지 의아할 정도로 처참한 결과. 무서워서 채점도 못했다. 그래도 모의고사를 말아먹는 건 취약점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정신승리).


- 유예 모의고사가 대부분 GS모의고사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오답을 안 할까 싶었는데, 하기를 잘한 것 같다. 대부분 지엽적인 내용이겠으나, 은근 정리할 내용이 많더라. 그리고 지금은 알지만 당시에 몰랐던 내용들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들은 그만큼 다시 잊어먹기 쉽기 때문에.


이미지 출처 http://kormedi.com/1212736/15%EB%B6%84-30%EB%B6%84-90%EB%B6%84-%EB%82%AE%EC%9E%A0%EC%9D%98-%EA%B1%B4%EA%B0%95%ED%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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