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9
D - 17, 우리 전국 모의고사
오늘의 공부
앞글자 파일 복습 + 불편한 것 정리
우리경영아카데미 전국 모의고사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에 관련된 내용 정리
- 앞글자 파일을 다 읽는데 2시간 반이 걸렸다.
-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의 의견표명과 단락 기재, 서면진술 미제출에 따른 범위 제한에 대한 내용이 한 달 내내 감이 안 잡혀서 오늘을 정리하는 날로 정했다. 1시간 정도 걸려서 지금까지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로 대강 정리해 두긴 했는데 그래도 감이 잘 안 오더라.
- 친구들과 저녁으로 연어회와 연어구이를 먹었다. 나는 회를 원래 안 먹는데, 먹어보니 그냥저냥 먹을 만은 했다. 그래도 나보다는 회를 좋아하는 애들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서비스로 나온 연어 조림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 밥을 먹고 친구와 보드게임 동아리의 동방으로 갔다. 시험 끝나면 보드게임이나 하고 놀까 싶어 가입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시험기간이라 아무도 안 계셨다. 회장님의 연락처를 받아서 어찌어찌 가입하게 되었다. 이래 놓고 안 가지는 않겠지?
- 집에 와서 우리경영아카데미의 전국 모의고사를 풀었다. 2시간 걸려서 풀 문제를 50분 만에 후다닥 풀었더니 온갖 실수로 점수가 박살이 났다. 그래도 60점이 넘는 걸 보니 합격은 하겠다 싶다만. 내일부터는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이 모의고사에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과 관련해서 내가 헷갈렸던 내용들이 전부 문제로 만들어져 있었다. 덕분에 완벽히 이해할 수 있었다. 도정환 강사님 감사합니다.
- 모의고사 리뷰까지 완료하니 공부시간이 5시간 8분이 찍혀 있었다. 매일 결심만 하고 솔직히 시도하는 건 오버인 것 같아 미루던 JPT 기출문제를 풀어보기로 했다. 듣기에서 모르는 어휘들이 꽤 나와서 당황했는데, 예전에 jlpt를 풀 때에도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답은 웬만하면 아는 것 중에서 있더라.
- 청해는 11개, 독해는 8개 틀렸다. 대충 환산해보니 900점이다. JPT가 쉬워졌다더니 정말 그런가. 뭐지. 실전에서는 시간도 더 모자랄 거고 마킹하는 시간도 필요하니 다르겠지만, 생각보다도 결과가 잘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