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골목길 경제학자 Oct 16. 2021

로컬 경제학 북클럽

미래는 로컬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시대에 로컬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입니다. 로컬 경제학 북클럽에서 로컬을 알아보고, 나만의 일과 콘텐츠를 찾아봐요!


지난 3월 로컬 비즈니스 3부작의 완결판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출판한 후, 독자와 대화하고 싶었습니다. 3부작을 학술 도서가 아닌, 로컬과 라이프스타일에서 기회를 찾는 분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자주 강연을 하지만, 북토크 형식의 강연을 할 기회는 없습니다. 그래서 3부작을 독자와 읽고 대화하는 북클럽을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로컬 경제학 북클럽>이 벌써 3기를 마쳤습니다. 1기에 15명 멤버가 참여하고, 멤버는 4주 기간 동안 일주에 책 한 권 읽고 마지막 주에 책과 토론을 기반으로 '나만의 콘텐츠'에 대한 구상을 발표합니다. 로컬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은 나만이 로컬에서 만들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발표할 콘텐츠가 반드시 비즈니스 아이템일 필요는 없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로컬에서 하고 싶은 일과 사업을 생각하면 됩니다. 


북클럽 커리큘럼을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4기는 12월 4일 시작합니다.



✔️ 로컬 경제학 북클럽 이렇게 진행되어요!

진행되는 달의 매주 목요일  19:30 ~ 22:00 (총 4회 / 10시간)

해당 교육은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모집 인원 15명 내외


✔️ 모임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1. 책읽기 주차별로 지정된 책을 구매해서 읽어요

2. 3주간 책 읽고 모임 참석 정해진 토론 주제로 참가자들과 토론합니다. 

3. 독후감 발표 마지막 주에는 책과 토론을 기반으로 작성한 나만의 콘텐츠를 작성해 발표하고 서로 피드백을 교환합니다.


✔️ 커리큘럼

1주 차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책을 읽고 토론 주제를 생각해봅니다.

- 동네의 재발견, 머물고 싶은 동네의 조건을 알아봅니다.

- 나다움, 지역다움, 직업다움을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 구상해 봅니다.


2주 차 나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책을 읽고 토론 주제를 생각해봅니다.

- 라이프스타일의 역사와 미래를 공부하고, 나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의 관계를 알아봅니다.

- 나다움과 라이프스타일이 결합해 만들 수 있는 로컬과 비즈니스를 찾습니다. 


3주 차 골목길과 새로운 기회

- ‘골목길 자본론’ 책을 읽고 토론 주제를 생각해봅니다.

- 한국과 전 세계의 골목길 현상을 알아보고, 강점과, 약점 기회를 알아봅니다.

- 자신이 활동하는 상권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해봅니다.


4주 차 나만의 콘텐츠 발표


북클럽 종료 후에는 로컬 경제학 북클럽 1기- 3기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포틀랜드클럽 참여 자격이 부여됩니다. 포틀랜드클럽에서는 특강,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신청방법

https://m.blog.naver.com/portlandschool/222523215227



#로컬경제학#로컬#로컬크리에이터#모종린#머물고싶은동네가뜬다#골목길경제학#인문학라이프스타일을제안하다#포틀랜드#포틀랜드스쿨#로컬교육#나만의콘텐츠만들기#포틀랜드클럽#힙스터#라이프스타일#골목길#머싶동#나다움#인문학#포스트코로나#온라인북클럽#줌#탈물질주의#로컬콘텐츠#오프라인비즈니스#코로나팬데믹#지역경제#지역경제활성화




매거진의 이전글 우리 동네, 삶의 중심으로 진입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