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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리미 Aug 16. 2021

공황 극복 일기 -7-

2019.1. 넷째 주






매일 밤 알 수 없는

그 느낌.

나는 잠을 잘 잘 수가 없었다.

극복 노력을 시작했지만,,

머리로는 이 증상이 위험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나의 몸과 머리는 불안을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병원에 가서 이상이 없다는 소리에

잠시 안도는 하지만

불안은 없어지지 않았다.


“그래! 이제 시작했으니까~!

조급해지지 말자!

증상이 바로 뾰로롱~하고 없어지겠나!?

길게 보자!”

이렇게 마음을 다독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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