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by 꽃반지

여름이 막 한창인데 나는 왠지 올해가 다 저물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어서, 여름 해가 만드는 진한 그림자 아래를 지날 때마다 한 해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아쉽고 애틋한 마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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