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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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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반지
Sep 13. 2023
사무실에서 쿠키 두 종류를 선물 받았다. 한 사람 당 오트밀과 초코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데, 나는 끝까지 선택을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남은 초코를 골랐다(?). 골랐다기보다는 남은 걸 집었다는 게 맞는 표현이지만.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것도 이렇게나 힘든데, 이 세상엔 선택지가 너무 많단 말이지.
선택을 못 하는 것도 선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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