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무람없는 일기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꽃반지
Jun 18. 2024
2024년 6월 18일
엄마와 프랑스에 왔다. 오늘 점심, 옆테이블에서 납작 복숭아를 나눠먹고 있었다. 땡볕에 왕복 50분 거리의 마트에 가서 납작 복숭아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엄마가 납작 복숭아 하나를 순식간에 드셨다. "내가 먹고 싶었던 거 어떻게 알았노?" 평생 내가 했던 일 중에 잘한 일 3순위에는 들 것 같다.
keyword
복숭아
엄마
꽃반지
소속
직업
출간작가
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
저자
읽기 쉽고 잊기 어려운 한 문장을 위해 씁니다.
구독자
1,24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4년 6월 12일
2024년 7월 8일
매거진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