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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꽃반지
Oct 16. 2024
2024년 10월 16일 이어서
고백하자면, 일상으로 선뜻 돌아가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바쁘게 돈을 벌고, 머릿속에 떠도는 문장들을 삼키지 않고 뱉어놓는 것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고, 일에 파묻히다 보면 슬픈 생각은 차차 줄어들 거라는 걸 알면서도 섣불리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다들 꿋꿋하게 살아가는데 혼자만 유난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꽃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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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가
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
저자
읽기 쉽고 잊기 어려운 한 문장을 위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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